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4일 민족통일 대구 수성구협의회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내빈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임하는 김동근 회장은 2018년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협의회의 내실화와 발전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통일운동 및 교육을 추진해 지역사회 통일의식 함양에 앞장섰다. 새롭게 취임하는 백인계 회장은 민족통일 수성구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의 통일운동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대한적십자 봉사회 전국협의회 부회장,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 황금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힘써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 통일의식 확산에 기여해 주신 김동근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백인계 회장님께서도 앞으로 지역 내 민간 통일운동을 주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부회장, 김원대 사회협력팀장, 박란순 수성구 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활동인 재난구호, 사회봉사, 보건사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2024년 4월부터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하드디스크, 휴대폰(배터리 분리형), 외장하드 등 각종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파쇄하여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로 완전 폐기하는 서비스다.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이 서비스는 구민뿐만 아니라 수성구 소재 소상공인 및 직장 재직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수성구청 정보통신과로 전화 접수 후 방문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또는 사업자등록증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터리가 부착된 기기는 폭발 및 화재 위험이 있으므로 사전에 배터리를 분리해야 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무심코 버린 저장매체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여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에 앞장서는 수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새마을협의회와 협력해 ‘뚜비마을방역단’을 구성하고, 해빙기를 맞아 이달부터 유충구제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뚜비마을방역단은 정화조와 같은 모기 유충 서식 우려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모기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계획이다. 특히 해빙기에는 모기의 저항력이 약해 유충 방제가 더욱 효과적이며, 성충 방역보다 비용과 시간이 절감되는 만큼 선제적인 유충 구제가 하절기 모기 발생을 크게 억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뚜비마을방역단의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영남대학교 대학원 미술치료학과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부터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마음치유, 봄처럼’의 협력 기관으로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을 통한 정신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다양한 계층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을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6일 ‘2025년 수성구 저출생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저출생대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수성구 저출생대책위원회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저출생 대책 기본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며, 저출생대책 시행계획 수립 및 심의, 저출생 관련 사업 발굴 및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수성구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비전으로 삼고, 개인의 삶의 질 향상, 성평등하고 공정한 사회, 인구변화 대응 사회 혁신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수성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결혼(만남) 지원 ▲임신·출산 지원 ▲양육·보육·교육 지원 ▲다자녀가정 지원 ▲일자리·주거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가족친화정책 ▲다문화·한부모가정 지원 등 총 8개 분야, 111개 사업에 1,42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송기찬 부구청장은 "저출생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사단법인 청나래는 지난 12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Blue Dream 100상자(9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Blue Dream 박스는 ‘청나래’의 ‘청’과 청소년들의 ‘나래(꿈)’를 상징하는 상자로 여성용품, 샴푸 등 9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아동시설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나래는 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3년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지원, 예체능 및 학업 우수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2018년부터 수성구에 총 7,78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마련된 물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8일 배우 정웅인 씨를 수성구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 정웅인 씨는 연기와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JTBC 가족x멜로’, ‘애플TV 파친코 시즌2’에 출연했다. 지난 2015년부터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구정 및 복지자원 개발 관련 홍보 활동을 통해 수성구 나눔사업을 알리는 데 공헌했고 앞으로도 수성구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웅인 씨는 “수성구 홍보대사로 다시 한번 활동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성구 홍보와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 정웅인 씨에게 감사드리며, 그의 활동이 행복수성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간 자원 공유와 협력을 통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성구는 이번 발대식에서 사업 참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가치보육 지정서를 전달한 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수성구는 2023년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 공모에서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5개 그룹, 21개소 어린이집이 참여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5개 그룹, 24개소로 확대하여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다가치보육 사업에 참여한 원장은 “어린이집 간 소통을 통해 서로의 자원을 공유하고, 인근 어린이집과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특히 교재·교구 공유,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부모님 만족도도 높았다”며 “아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에 선제적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지난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가스레인지 15대(50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철저한 가스 안전관리를 통해 대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단체로, 가스레인지 지원을 비롯해 타이머콕 보급,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수성구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