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20일과 21일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23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보호 및 노인학대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의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노인복지시설과 기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노인학대의 실태와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인권 보호와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의회는 20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인 부패방지 및 4대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부패방지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전문강사인 이지문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행동강령·겸직금지 등을 포함한 통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도모하도록 지방의원의 책임과 청렴 실천 방안을 강조했다. 또한 4대폭력예방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정춘아 강사가 진행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개념과 예방 방법, 대처 요령 등을 설명하며 의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권영준 의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의회 구성원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평등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해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봉화읍과 춘양면 상설시장을 중심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침예절 등 결핵 예방수칙 △결핵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검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안내 등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은 2022년 기준 과거에 비해 감소했지만 OECD 가입국가 중 발생률은 2위, 사망률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실정이다. 봉화군보건소에서는 매년 1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기침 등 결핵 의심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결핵 예방의 날을 계기로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가 오는 28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사업 ‘마음 성장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자녀를 모집한다. ‘마음 성장하기’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와 전래놀이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책을 통해 놀이와 활동을 진행해 아이들이 사회성과 자신의 감정이나 상황 표현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래놀이라는 한국의 전통문화 놀이의 즐거움을 통해 한국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함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30회기 동안 봉화군평생학습관(군민행복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도적인 책 읽기 습관을 기르고, 전통 놀이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워서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신학기를 맞이해 내성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 지역민을 대상으로 봉화교육지원청의 여러 청렴 시책들을 담은 리플렛을 활용하여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을 접한 한 학부모는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향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고, 봉화의 지역 이미지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봉화교육지원청의 여러 청렴 시책들을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에게 알리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존의 청렴 시책들을 추진함과 동시에 교육 현장의 교직원과 학생 및 학부모와 더불어 참여할 수 있는 시책과 캠페인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19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통안전·딥페이크 예방·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성초등학교에서 봉화경찰서, 봉화청년회의소, 녹색어머니회 등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어린이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준수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딥페이크를 악용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딥페이크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봉화청년회의소 관계자는 "딥페이크 범죄는 단순한 장난이 아닌 심각한 범죄행위가 될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친구를 존중하는 말 사용하기, 폭력이나 괴롭힘을 목격했을 때 적극적으로 신고하기, 따돌림 없는 학교 만들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오는 28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형 인구유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마을 공동체와 컨설팅 전문 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소규모 마을 단위 인구 유입 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마을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리모델링 지원, 지역 고유의 문화와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 주민 참여형 공동체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을 제공한다. 마을의 빈집이나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활용한 거점 공간 조성으로 인구유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개소당 최대 5천만원 △마을 단위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체류형 프로그램 개발 등 마을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은 개소당 최대 3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관내 지역에서 5인 이상으로 기구성되어 운영 중인 마을 단위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요건 및 지원내용은 봉화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미래전략과 인구정책팀(054-679-614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주도해 마을 공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노후화된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3월 21일 임시청사로 이전한다. 임시청사는 봉화군 농산물 종합 농산물 종합산지유통센터(봉화군 봉성면 다덕로 374-47) 2층이다. 농업기술센터 4개 부서(농정축산과, 농촌활력과, 유통특작과, 농업기술과)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무실 이전을 완료하고, 오는 24일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기반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사기간 동안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농업인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7일 봉화군 농산물공동브랜드 심의회를 개최해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 및 신규 품목 추가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회에서는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신규신청 1개 단체, 연장신청 30개 단체에 대해 브랜드사용자로 선정하고, 2024년 연간 단일품목 50건 이상 택배실적이 있는 택배 판매농가 321농가에 대해서도 공동브랜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공동브랜드 대상 품목을 4건 추가 승인해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봉화군은 2024년 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햇살듬뿍’을 상표 출원해 대도시 광고, 버스랩핑광고, 홈쇼핑방송, 봉화장터, 택배포장재지원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공동브랜드 사용자에게는 포장재 제작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판로확대 및 시장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 농산물공동브랜드의 지속적 홍보와 지원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 확보 및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12일 봉화군산림조합은 임산물유통본부 산림버섯연구소와 함께 조합 대 회의실에서 총 50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하여, 표고버섯 종균 접종시기 및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표고버섯의 올바른 종균 접종 시기와 함께 재배의 핵심 기술들이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얻었다. 초청 강사는 표고버섯의 성장과 품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직접 질문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며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얻었다. 이날 봉화군 산림조합 정영기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임업인들의 재배 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봉화군 지역의 표고버섯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봉화군산림조합은 앞으로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 임업인들의 재배 기술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