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3월부터 영천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행복뽀송 맞춤형 이불빨래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신규 시책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00세대를 대상으로 연 3회 이불 수거부터 세탁과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장애인활동지원 인력을 활용해 원활한 수거와 배송을 지원함으로써, 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파악하고, 추가적인 복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무료 이불 세탁 서비스가 작은 정성이지만 큰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금호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천덕)에서 1,000만원, 야사문화상가번영회(회장 유영재)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난 28일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금호농업협동조합은 농가 실익제고, 농업경영비 절감, 생산성 향상, 경제사업 실적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3월 초 농협중앙회가 개최한 농업경제사업 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또한 출하선급금과 영농자재 지원금 지급 등으로 농업경영비 절감에 앞장서며, 우수 농산물 생산과 소득에 직결된 농산물 판매를 위한 지속적인 영농교육을 통해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은 2008년부터 기탁해 현재까지 총 8회, 7,600만원을 기탁했다. 김천덕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농업소득 향상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야사문화상가번영회는 문화아파트 상가를 운영하는 상인들이 상가의 관리와 상권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결성한 단체이다. 가게를 운영하는 상인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힘쓰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새로운 영천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2025년 제18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새로운 영천, 사진 속에 영천시의 미래를 담아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기존의 관광지 외에도 숨어있는 영천의 참신한 명소를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진은 2024년 10월 15일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작품으로 ▲영천9경의 재발견(은해사, 임고서원, 보현산천문대, 치산관광지, 보현산댐출렁다리·짚와이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영천댐벚꽃백리길, 영천한의마을, 별별미술마을) ▲숨어있는 포토스팟 포착(주요 관광지 이외)과 ▲영천관광 이모저모(영천시 관내 캠핑장 및 각종 축제, 문화행사) 3개 분야로 열린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며, 심사를 통해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관광진흥과 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28일 ‘영천시립박물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기문 시장, 시의원, 국공립박물관 전시 전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사항과 국공립박물관 전문가의 자문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최종 설계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전시실의 효율적인 공간구성과 수준 높은 전시 연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영천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어린이박물관, 놀이라운지, 수장고 등 내부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함께, 역사성과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전시 구성 및 관람객의 체험 요소 강화, 교육 및 연구기능, 향후 운영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영천시 학예연구사는 “영천시립박물관 전시 콘텐츠는 영천의 역사적 인물, 문화유산, 다양한 전통문화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최신 전시기법을 접목한 인터랙티브 전시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시민이 함께 만드는 박물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유물 기증 운동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IBK기업은행과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대출에 도움을 주는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보증 사업(이하 동행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동행지원 사업은 기존에 시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연계해, 영천시 10종 우대기업(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 기업 등)이 보증서 발급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출의 경우, 시에서 지원하는 5% 이차보전에 더해 IBK기업은행이 보증료를 1.0% 지원하고, 보증기관이 0.2% 감면해 기업의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주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3년간 총 3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 및 보증료를 지원해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의 금융 부담을 크게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내외 경제 악재로 고군분투 중인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계속 민생경제 회복과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장학회 이·감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안, 2025년 장학사업안 등을 포함한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장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의결된 2025년 장학사업을 통해, 지난 14일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장학 대상자를 포함한 5개 분야, 19개 사업에 대해 893명에게 9억 5,301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대비 61명, 6,761만원이 늘어난 규모로, 올해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해외어학연수 사업과 다자녀 세대 자녀 면학 장려금 및 관내·관외 대학생 생활비 지원 장학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 2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해외어학연수 사업을 뉴질랜드에서 추진해 참여 학생 및 학부모 다수가 만족했으며, 7월 하반기 해외어학연수 사업은 3월 말에 공고해 추진 예정이다. 최기문 이사장은 “올해는 장학기금 400억원을 조성하는 등 장학회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7일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로젠㈜ 통합물류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2023년 7월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약 2년 만에 본격 운영에 들어간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로젠㈜은 총 755억원을 투입해 하이테크파크지구 물류 용지 3만 7천여평 부지에, 영남권에 분산돼 있던 물류 기능을 통합한 대형 물류터미널을 구축하고 지난 3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특히, 온라인 쇼핑 수요 증가로 택배 물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 대형 물류터미널 중 최초로 첨단 물류자동화설비를 도입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물류 운송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로젠㈜의 통합물류터미널 가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정우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자동차 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자동차 산업 중심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영천시 자동차 부품산업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급변하는 미래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0개월간 진행된 연구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영천시 자동차 산업이 미래차 중심 산업구조로 전환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시는 정확한 현황 파악과 실질적인 기업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관련 기업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겪고 있는 주요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과제들을 도출했다. 이날 보고회 참석자들은 연구 결과가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제시된 전략을 반영해 미래차 산업 전환을 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새로운 영천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2025년 제18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새로운 영천, 사진 속에 영천시의 미래를 담아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기존의 관광지 외에도 숨어있는 영천의 참신한 명소를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진은 2024년 10월 15일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작품으로 ▲영천9경의 재발견(은해사, 임고서원, 보현산천문대, 치산관광지, 보현산댐출렁다리&짚와이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영천댐벚꽃백리길, 영천한의마을, 별별미술마을) ▲숨어있는 포토스팟 포착(주요 관광지 이외)과 ▲영천관광 이모저모(영천시 관내 캠핑장 및 각종 축제, 문화행사) 3개 분야로 열린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며, 심사를 통해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관광진흥과 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청통면 대평리에서 최기문 시장, 박봉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5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마을은 올해 첫 번째 사업으로, 총 11개 자원봉사단체에서 △노후가옥 수리 △방충망 수리 △LED 형광등 교체 △우체통 및 태극기 설치 △칼갈이 서비스 △돋보기 지원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활동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날 봉사자 및 마을주민들을 위해 간식과 중식이 제공돼, 더욱 활기찬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마을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단합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대평리가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나눔으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행복한 영천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재능기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