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3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멘토-멘티 결연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연식은 신규 공무원의 조기 적응을 돕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멘토링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신규 공무원 21명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 19명이 멘토-멘티 관계를 맺었다. 멘토링 활동은 매월‘멘토링 데이’를 통해 업무 노하우와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및 업무 역량 향상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링의 운영 취지 설명, 선서 및 소개순으로 진행됐으며, 멘토링에 임하는 다짐을 서로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멘토링에 대한 이해와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전문 강사가 멘토와 멘티의 역할, 멘토링의 이점 및 활동 계획 수립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후 멘티들은“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공직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해소됐으며 앞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1910년 토지조사사업 이후 서구의 행정구역 변천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서구 행정구역 변천 110년사'발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의 행정구역 변천 과정을 공간정보 기반 도면으로 시각화하고, 연대별·지역별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과거 지번이 행정구역 개편을 거치면서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기초사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발간할 예정이다. 서구청은 서구문화원, 국가기록원, 국토지리정보원 등에서 관련 문헌, 지도, 항공사진 등의 자료를 수집하고 자료 분석 및 가공을 거쳐 원고를 작성한 후 최종 검수를 거쳐 2026년 말 서구 행정구역 변천 110년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행정구역 변천사는 지적 및 공간정보를 활용해 변천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할 것”이라며 구민뿐만 아니라 행정구역 변천에 관심 있는 연구자들에게도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2. 27. 서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이맹자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여성 리더의 역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맹자 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어려운 곳에 소중하게 성금이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서구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으로 서구 주민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서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서구 희망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서구사랑자원봉사단체 협의회는 2025. 2. 27. 서구청 구민홀에서 창립 제21주년 기념식 및 협의회장 이 ‧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류한국 서구청장,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소속 49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21주년 기념식 및 제9대, 제10대 최병용 회장과 제11대 김동근 회장의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구사랑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04년 2월 27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래지난 21년 동안 따뜻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 최병용 이임 회장은“임기를 영광스럽게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서구사랑자원봉사단체협의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근 신임 회장은“49개 소속 단체 회원들과 함께 우리 서구사랑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나눔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주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가 3월 4일부터 새롭게 달라진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대구 서구는 주민들이 구정 정보에 더 편리하게 접근하고, 안전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를 도입하여 홈페이지의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아이핀과 휴대전화 인증 방식 외에도 간편인증 기능이 추가되어 주민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인증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통합 예약 기능도 추가되어 일부 교육, 강좌, 체육시설 예약 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업무시간 외에도 주민들이 신청할 수 있게 되어 더욱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26일 서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서구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저소득층 보호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 방향과 시행 계획, 자활기금의 설치·운용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 확인 조사 계획, 수급자 선정에 관한 사항, 2025년 자활 지원 계획, 2024년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 보장과 자립 기반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소외되는 저소득층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활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20일,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하여 조성한 ‘서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제막식을 가졌다. 서구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우리 사회에 밝은 빛을 비춰준 자원봉사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지난해 말 서구자원봉사센터 1층 로비에 가로 1.8m, 세로 2.5m 규모로 설치하여 봉사활동 시간 누적 10,000시간 이상을 기록한 11명과 7,000시간 이상을 기록한 15명의 명예로운 이름을 새겨 헌액했다. 이날 자원봉사 마밀리지 인증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하여 인증패 수여 대상 자원봉사자와 축하객, 참석 내빈 모두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자원봉사라는 마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명예의 전당 조성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원봉사 참여가 더 많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서구 서대구로42길 52 소재지에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일(수)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각급 기관 및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및 제막식,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는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인한 대규모 인구유입 및 육아 돌봄 수요 증가 등의 환경변화에 맞춰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개청식 이후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 주민들에게 질 높은 생활편익과 여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87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상4층, 연면적 1,551㎡의 규모로 건립됐고, 층별 주요시설은 지상1층 평리3동 행정복지센터, 지상2층 대회의실 및 아이봄 장난감도서관, 지상3층 아이봄 키즈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을 통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육 환경 조성에 힘써 인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 2·3동 인동촌마을에 위치한 인동촌 스마트 웰빙농장은 국내 도시재생사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인동촌백년마을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은 2022년 비산 2·3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써 전국 최초의 스마트 웰빙농장으로 조성됐다. 인동촌 스마트 웰빙농장은 2022년 도시재생 경제활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도시재생 분야에서 스마트팜 선진 사례로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박상영 교수팀의 방문을 통해 그 우수성이 국내외에서 더욱 확고하게 인정받을 전망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방문이 지역 주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외부에 서구 도시재생의 우수한 사례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이 더욱 활성화되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영유아 성장에 적합한 장난감을 대여해 줌으로써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평리3동 행정복지센터 2층, 3층에 아이봄 키즈카페·장난감도서관을 2025년 1월 31일 개소했다. 아이봄 키즈카페와 장난감도서관은 연면적 650.67㎡ 규모로, 880여개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는 장난감도서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영·유아놀이터, 모래놀이터가 있으며, 가족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가족사랑방, 수유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즈카페는 지역 제한없이 3개월~8세 이하의 어린이 및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시설의 아동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 이용 대상은 서구 주민 또는 서구 소재 직장인으로 7세 이하 아동의 보호자와 서구 어린이집․유치원 등 시설장이며 연회비 납부 후 대여가 가능하다. 시설 이용은 홈페이지(sgkids.or.kr) 회원가입 후 신분증과 등본을 지참하여 본인인증을 한 후 가능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9시~1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