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3월 25일 금천면을 시작으로 원거리 거주 군민의 편리한 민원처리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 3. 25. 금천면 ▲ 4. 1. 매전면 ▲ 4. 2. 각북면 ▲ 4. 3. 풍각면 ▲ 4. 8. 각남면 ▲ 4. 9. 이서면 ▲ 4. 10. 운문면 순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각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면민을 맞이한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참여부서가 확대되어 청도군내에 6개 부서를 비롯하여 2개의 외부기관에서도 참석하여 15개팀으로 운영된다. 특히, 법률구조공단에서 법률상담,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측량 접수 및 상담, 마을세무사가 파견되어 세무상담까지 진행되어, 군청을 방문하여도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을 면사무소 방문만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복지상담, 건강상담 및 지원안내, 건축상담, 조상땅찾기 등 토지관련 상담도 진행되어 한번의 방문으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현장민원실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함께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현장 위주의 밀착행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월 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 TF추진단, 인문사회연구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8월부터 진행해 온 추진계획 수립 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청도군이 문화·예술·관광 분야를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중·장기 전략과 실행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본계획은 군정의 핵심 비전인 ‘청도 평생학습 행복도시’, ‘농업 대전환’과 연계해 문화·예술·관광이 지역 발전의 중요한 축이 되도록 정책 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의 기초자원 분석을 바탕으로 10개의 문화·예술·관광 클러스터를 도출하고, 클러스터별 특성화 방안을 설계했다. 이번 용역 결과는 3대 전략, 8개 주요 과제, 1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청도군 고유의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청사진을 제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김하수 청도군수 주재로 3월 26일 경북 재난사태 선포에 따른 산불방지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된 가운데 의성 산불 지원(헬기, 산불감시진화대, 공무원 등)에 따라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진화와 신속 대응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회의에 앞서 청도군은 3월 22일부터 선제적으로 청도군 공무원, 산불감시진화대, 이장 등 1,000여명을 일몰때까지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등 산불위험요인 사전 차단을 위해 감시 및 홍보에 전진 배치했다. 특히 매일 09시부터 공무원 1/2을 책임리별 담당구역에 배정하여 단 한건의 소각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시 산림 인접 요양 시설 등 대피 취약계층의 현황 파악 및 대피계획을 세워 산불발생시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조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현재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산불 발생시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명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4일 지역 농산물에 대한 국내시장에서의 상품 이미지 개선 및 홍보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자산 구축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농산물 통합브랜드 및 패키지 디자인 개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 및 수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도군 농산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통합브랜드 개발 방향과 패키지 디자인 시안이 공개됐다. 청도군은 지역 특산물인 청도반시, 복숭아 등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선호도를 극대화할 계획으로 실용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부터 새로운 통합브랜드 및 디자인으로 포장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종 디자인을 확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생산 농가 및 유통업체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우수한 농산물이 보다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새롭게 디자인된 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박물관은 오는 3월 29일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정기 행사인『새벌난장』을 개최한다. ‘새벌난장’은 이서면 양원리의 옛 지명인 ‘새벌’에서 벌어지는 농악과 연희가 어우러진 놀이판이라는 뜻이다. 이 행사는 길놀이, 소고놀이, 버나놀이, 상모돌리기 등의 퍼포먼스를 곁들인 신명 나는 농악 공연과 죽방울, 물총 등 전통 놀이 도구를 만드는 체험 교실이 함께 진행되어 흥겨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말 나들이로 청도를 찾은 방문객들이 청도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우리 민속의 신명과 흥을 느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청도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새벌난장』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21일 각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5기 청도 온누리 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청도 온누리 대학은 수강생 정원 40명에서 8명을 초과해 48명이 수강등록을 하여 각북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총 14회 기간 동안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과 행복감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기해 신입생 대표는 “성실히 면학에 정진하여 앞으로 청도 온누리 대학생으로서 자부심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교학부총장은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교육을 통해 개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중시하는 문화를 장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5기 청도 온누리 대학의 개강을 축하하며 “노년의 삶에 반짝이는 보석같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한 시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의회는 지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상반기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는 등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군정 질의는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청도먹거리촌 조성을 위한 실행 용역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 TF 추진단 구성현황 및 역할 △성곡댐 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 실시설계 결과 및 계획 △생활인구 증대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및 유입 증대를 위한 계획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 진행 현황 △청도읍성 주차장 관리현황 및 주차장 확대 계획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유천문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 총 104건이다. 또한, 임시회 기간중에 고평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포함한 주요 사업장 등 4곳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확인, 점검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의논하고,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관계자와 소통하며 사업 추진 과정을 살피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청도의 비전 계획 수립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의 세부 과제를 검토하기 위해 2025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도군의 미래를 위한 비전 2040 발전 계획의 8대 분야 150여 개의 과제를 세밀하게 살펴보고, 실현가능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정책자문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5개 분과(일반복지, 평생교육, 문화예술관광, 농업경제, 도시환경)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분과별 전문가, 연구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회의에서는 일반복지, 평생교육, 문화예술관광, 농업경제, 도시환경 등 5개 분과별로 ▲주거·도시·균형발전, ▲교육·인재양성,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도로·교통·SOC 확충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과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은 청도군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군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청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과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는 산모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저출생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아동복지기금을 기탁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올해 청도군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5만 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지원 신청을 하면 택배로 한돈 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다. 이날 업무협약 이후,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에서는 저출생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을 청도군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 했다. 이종찬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장은 “한돈 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한돈 꾸러미 사업으로 산모들의 건강 회복과 더불어 국내 축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모들의 건강 회복 기여하고, 청도 군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돈 꾸러미 지원과 더불어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까지 기탁해 주신 이종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바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국비 확보의 전초 기지인 정부세종청사(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이만희 국회의원이 동행해 중앙부처 관계자들에게 지역 현안에 맞는 국가 예산 대상 사업을 피력하고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 ▲이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98억 원) ▲청도공설운동장 개보수사업(85억 원) ▲매전면 남양리 급수구역 확장공사(15억 원) 등 신규사업 선정 및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금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79억 원) ▲운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84억 원) 계속 추진 등 국가 예산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제때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