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시가 시행한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 사업 2024년 구・군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어 상생협력비 1억8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 사업은 대구시에서 교통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별대책으로 이번 평가는 구・군별 ▷개인형 이동장치(PM) 단속 실적 ▷불법 주・정차 단속 실적 ▷교통사고 사망자 증감률 ▷교통지수 평가 ▷ 교통과 예산확보 실적 ▷홍보 및 기관간 협업 추진실적 ▷교통안전 교육실적 ▷교통안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의 8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평가항목 중 대구 남구는 교통안전 그림퍼즐 및 유튜브 쇼츠 제작 등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창의적 정책을 추진하여 홍보실적 및 우수사례 두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 보행환경이 열악했던 남도초등학교 보행로 개선 공사를 추진해 통학 안전을 확보했으며, 교통사고 잦은 곳의 시설 정비와 교차로 알림이,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등을 통해 교통사고를 감소시켰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 체조협회는 지난 10일 산불피해 지역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210만원을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구 남구 체조협회(협회장 심승조)와 체조클럽(배수지·대덕·안일·구민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마련했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 모금에 적극 동참해주신 대구 남구 체조협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 지난 4월 7일,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남구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2025 제3기 남구자원봉사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목표로 기획했으며, 자원봉사의 가치 제고와 함께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3기 남구자원봉사아카데미는 12주간 다양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소통, 복지, 환경 등을 함께 배우며, 참여와 경험 중심의 실천 교육으로 향후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자원봉사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원봉사는 남구를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자원봉사자의 성장이 곧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아카데미와 같은 전문 교육과정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아카데미는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수강생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안정지원을 위한 호흡명상 및 오감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적으로 학생들의 마음 건강 및 정서교감능력 저하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마음챙김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남구 다:행(다같이 행복한)마을학교 마음교실”이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별 정서행동특성대상자 및 1~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업 특성상 체험형 혹은 다회형 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호흡 및 싱잉볼 명상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진 후 마음 명상 활동지를 통해 오늘의 기분을 돌아보고 나를 즐겁게 한 것, 힘들게 한 것 등 나의 마음과 기분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 후 학교별로 선택한 체험에 따라 마음을 가라앉히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오감으로 함께하는 미술 프로그램(조물락 비누 만들기, 후우링, 씨글래스, 무드등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지난 첫 마음 교실 수업에 참여한 대명초 학생들은 “마음교실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잘 가라앉힐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 또는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2년간 시행되며, 모집 대상은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지역특화 외국국적동포(F-4-R),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등 세가지 유형이다. 먼저 ‘지역특화 우수인재(F-2-R)’비자 는 전문 학사 이상의 학력 또는 소득 요건, 한국어 능력 등을 갖춘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 남구에는 100명이 배정됐으며 신청은 2026년 9월 18일까지 가능하다. 단, 배정 인원이 모두 충원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역특화 재외동포(F-4-R)’비자는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가 기존 2년 이상 남구에 거주했거나 가족과 함께 남구로 이주하면 발급되며 배정 인원의 제한 없이 기한 내에는 언제든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남구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처 관리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 활동처의 운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의 가치와 운영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관리시스템(1365)활용법, 자원봉사자의 권리와 의무, 효과적인 봉사 프로그램 운영 전략 등의 주제로 진행된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더 나은 봉사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원봉사 활동처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이 곧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창지 남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수덕사(주지: 종진스님) 신도회는 지난 3일,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대구 남구청에 기탁했다. 수덕사는 남구 앞산 고산골에 위치해 있는 사찰로, 신도들이 평소 조금씩 시주를 모아 이번 성금을 함께 마련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지역주민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함께해 주신 수덕사 신도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소중한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4일, 남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민·관 합동 생활방역 지원단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생활방역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여름철 자가 건강관리가 어려운 감염취약 계층의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남구 자율방재단과 방역반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생활방역지원단을 구성하고, 생활방역 지원 및 감염병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이날 방역반 23명과 자율방재단 26명으로 이루어진 15개반 49명의 민·관 합동 생활방역 지원단이 출범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민·관 합동 생활방역 지원단은 감염취약가구로 선정된 방문건강 관리대상자 260가구를 방문하여 4월에서 10월까지 분기별 1회 이상 실 · 내외 정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바퀴벌레 살충제, 모기 살충제, 해충기피제로 구성된 방역약품 3종을 지원하고 방문건강관리 간호사와 연계하여 올바른 손씻기, 식중독 예방 등 감염병 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민·관 합동 생활방역 지원단 출범을 통해 민·관이 협력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매년 여름철 우수기를 앞두고 관내 신천대로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내 원활한 빗물 유입과 배수펌프의 안정적인 동작성능 확보를 위하여 배수로 퇴적물을 제거하는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준설작업은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토·공휴일을 제외한 15일간 실시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하차도 3개소(대봉교, 희망교, 중동교)를 대상으로 야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업 및 차량통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혼잡을 피하기위해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당일 22:00 ~ 익일 05:00)에 1개 차로씩 부분 통제하여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야간 준설작업에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작업구간 통과 시 반드시 서행 및 안전운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 청소년 사업 지정기관인 남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센터장 황상선)에서 지난 1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지방법원을 견학하고, 국민참여재판을 방청했다. 대구지방법원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재판 절차와 법원의 기능에 대해 소개하고, 법관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한 점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남구 학교 밖 청소년 8명은 법원을 방문하여 재판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법관과의 만남을 통해 법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견학을 참여한 청소년 A는 “법정에서 직접 재판 과정을 지켜보며 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청소년 B는 “법관과의 대화를 통해 법조인의 꿈을 키우게 됐으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로스쿨에 입학하는 목표를 세우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황상선 남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장은 “대구지방법원 견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법과 관련된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법의 중요성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