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2일, 중간관리자(6급 팀장)를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들의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과의 갈등 상황을 잘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리더십을 키워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청렴교육원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충청남도 교육청 이영택 감사관이 진행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와 유형, 관련 법령 및 사례 분석, 괴롭힘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간관리자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바탕으로 한 사례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구청은 앞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모든 직원이 존중받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들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4월 4일,‘공공건축물 건립 공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사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공정률 제고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구청 건축주택과장, 시설팀장, 공사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해, 관내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공정률 제고 방안과 공사장 안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각 공사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장기간 진행되는 공사의 특성상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자와 작업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공공건축물 건립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장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구 건축주택과는 앞으로도 앞으로도 공사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구 내 공공건축물 건립 공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계획된 일정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대형 산불에 대비하고, 청명·한식 기간 산불 경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4월 3일, 서구 와룡산 무학사 일대에서 ‘봄철 산불 대비 기관 합동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훈련은 서구청 도시공원과,서부소방서,의용소방대 등 총 50명이 참여해, 무학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합동 진화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기관 간 소방용수 공급과 합동 살수, 그리고 산불진화대원·소방대원·의용소방대원의 호스 전개 등 진화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발생 시를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 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식 업소 푸드테크 도입과 홍보 역량 강화 컨설팅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서구는 최근 청년 인구 유입 증가와 더불어,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 흐름을 반영하여 외식업계의 불황을 타개하고자 '외식업 활력 플러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대구시 주관‘외식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시비 2천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 규모를 확대해 추진된다. 청년 영업주를 우선 지원하는 방식으로 ▲외식 업소 푸드테크 도입을 위한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스마트기기의 초기 도입 비용 지원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 컨설팅 및 푸드 스타일링 지원, ▲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 지원 ▲‘서구 맛집’ 방문 인증 이벤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청년 창업을 비롯한 외식 업소에 푸드테크 도입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3월 25일,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20개 청년정책에 총 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년정책은 ‘청년의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 서구’를 비전으로 △창업·활동 △일자리·취업 △주거·생활 △문화·복지·교육 총 4개 핵심 분야로 구성되며,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5월 착공한 미래비즈니스2(舊.이현농산물비축기지) 공간에는 서구 최초의 청년 공간인‘서구 청년 거점 공간’이 조성된다. 이 공간은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규사업인 ‘청년 취업 점프업(Jump-Up)’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면접 복장 대여 지원, △VR 모의 면접실 운영, △취업 단기 특강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새봄맞이 생활 주변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서구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주민들이 더욱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 전역 소공원, 산책로, 체육시설, 이면도로 등 중점 청소 구간을 중심으로 청소를 실시했으며, ‘내 집·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민 참여를 유도했다. 지난 3월 21일에는 대구시가 주최한 세계 물의 날 맞이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하여 금호강 및 달서천 일대를 정비했으며, 3월 26일에는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공단 주변 민관 합동 대청소를 한 바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주민들도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의성군의 복구를 위해 재정 및 인력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서구는 2013년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의성군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적 수단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구청 전 직원은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자율적으로 모금했고, '서구청 사랑나누미 봉사단'도 이에 적극 동참했다. 현재는 관내 국민운동단체를 중심으로 성금 모금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현장 수습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의성군과 협의하여 자원봉사 인력 등 행정응원도 여건에 따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해 자매도시로서 의성군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31일 최근 경북지역 산불 피해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서구의회 전체 의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조성했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참여했다.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서구의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외에도 소외계층을 돕는 의정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의원봉사단을 구성해 무료급식봉사,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025년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인구 대비 가장 많은 도서관을 보유한 서구는 New평리도서관을 비롯한 총 7개 도서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주간 프로그램은 공연, 특강, 체험 활동 등 풍성하게 구성됐다. 영어 뮤지컬 'Show time at the library!'을 비롯한 5개의 공연과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의 저자 이임숙 작가와의 만남을 포함한 6개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글라스아트로 만드는 '액막이명태 도어벨' 만들기를 포함해 총 17개의 체험 프로그램도 각 도서관별로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여 책 읽는 서(書)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 내 흡연 시 부과되는 과태료를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태료 상향은 지난해 9월 30일 서구 조례 개정에 따라 시행된 조치로 약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뒤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현재 조례로 지정된 서구 금연구역은 총 262개소로, 주요 구역으로는 △도시공원△버스정류장 주변 10미터 이내, △도시철도 출입구 10미터 이내, △택시승강장 △그린웨이 등이 있다. 이 외 법정 금연구역으로는 청사, 의료기관, 대학교,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 시설 경계로부터 30미터 이내 등 공중이용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법정 구역 내 흡연시 과태료는 5만원(공동주택 금연구역) 또는 10만원으로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부과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금연구역 과태료 상향을 통해 간접흡연의 피해가 줄어들고 성숙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 클리닉, 금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