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새대구로타리클럽 500만원, 성주참외로타리클럽 100만원,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500만원, 제이이티 1,000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새대구로타리클럽(회장 박종한), 성주참외로타리클럽(회장 류정자)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500만원, 100만원을 어려운 시국이지만 성주군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이사장 강병하)는 지역의 대표 기업단체로,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제이이티㈜(대표 곽종화)는 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반도체 제조용 기계제조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매년 별고을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1,000만원을 포함하여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우수 학생 양성에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 고 감사의 말씀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대가면을 시작으로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초에 지역의 주요 현안 및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읍면 순회방문을 실시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본예산에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사업 등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읍·면장이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읍·면의 주요사업’을 설명했으며, 군수·군의원·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주민들의 군정 이해 및 참여도를 높여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소통간담회는 10월 22일 수륜면, 24일 가천·금수강산면, 25일 벽진·초전면, 28일 용암·선남면, 29일 월항면, 30일 성주읍 순으로 진행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 10. 23.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강도수 월항농협조합장이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28번째를 맞고 있는 도민상은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자를 추천받아 도 공적심사위의 엄격한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도민상을 수상하게 된 강도수 조합장은 2015년부터 월항농협장으로 취임하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GAP시설을 확충해 성주참외 유통 활성화 및 참외 조수입 6,000억 달성에 크게 이바지 했다. 강도수 조합장은 “여러 뛰어난 군민들 중 성주군을 대표하여 이번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며, 더욱더 성주군 참외산업 발전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도수 월항농협조합장의 도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의 청년정책 성공사례 벤치마킹과 군정현황 등을 교류하기 위해 10월 22일 괴산군 공직자 정책연구단 30여 명이 성주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지역자원과 연계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인 참외 가공식품 브랜드“옐롱”과 ‘하늘목장’의 청년 대표자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참외가공식품 브랜드인 “옐롱”은 『2017년 경북 청년 창조오디션』에서 우수상을 계기로 참외만 생산하는 기업에서 참외 가공식품을 만드는 사업으로 확장하게 됐으며, 『2023년 경북살이 청년 실험실』에 선정된 후 올해 사업 2년 차인 “하늘목장”은 소풍데이(실험실에서 만든 제품 및 서비스 상품 고객 검증) 행사 및 로컬창업 실험실 운영을 통해 청년 주도 창업지원 및 일감 거래 플랫폼을 통해 성장해 오고 있다. 방문 결과 성주군과 괴산군은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고 지방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로컬창업 프로그램 및 청년 네트워크 구축 등 청년정책 발굴과 공유에 두 자치단체 간 상호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이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보암·용각리 일원에 추진예정인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 등을 심사하여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지방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위한 심사제도이다. 앞서 성주군에서 조성한 성주1, 2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하여 6개의 지역 내 일반산업단지 및 농공단지는 대구와 주변 도시의 산업 성장에 발맞춰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면서 농업중심에서 농업과 산업의 균형을 이뤄가며 명실상부 도농복합형 도시로의 성장동력을 창출했다. 성주군은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붙여 산업단지 지정승인 등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2026년 상반기 공사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우리군 미래발전의 원동력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달렸으며, 성주1, 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이은 성주3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초저출생의 시대를 맞이하고 요즘, 성주군은 지역에 맞춘 체계적인 원인 분석과 그에 따른 시책 개발·시행으로 체감도 높은 육아 환경 개선을 성공리에 진행하고 있다. 그중 올해 경북 최초로 진행한 찾아가는 1대1 교육 맞춤형 돌봄서비스인 “ART 돌봄, 행복JOB 돌봄GO”사업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사업 만족도 만점을 받으며 육아 가정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밀집 거주를 하는 대도시와 달리 분산 거주하는 농촌의 특성에 맞춘 이 사업은 성주읍에 집중된 돌봄서비스 및 교육시스템을 이용하기 어려운 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 돌봄과 결합하여 1대1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철저히 아동과 부모가 원하는 수업으로 매칭하여 교육 취약지역의 약점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이 사업을 통해 해금과 피아노, 미술, 연기, 체육 등 53명의 지역 아동이 다양한 수업을 1대1로 받고 있으며, 특히 교육취약자인 장애아동 2명이 맞춤형 수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가정은 “면에 거주하고 농사일로 아이를 데리고 읍으로 나가는 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8일, 성주군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양성된 각 읍·면 동아리들의‘동아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가면 도남리 도남재에서 열린 ‘성주임진의병예술제’와 연계하여 추진됐고,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읍면 동아리들이 작품전시, 축하공연, 다도부스 운영 등에 직접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된 △성주읍 목공예, △선남면 한지공예, △초전면 원예가드닝·목공예, △용암면 서예 등 주민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전시와 △용암면 난타, △선남면 난타, △대가면 풍물 동아리의 공연, 그리고 △가천면 다도동아리 봉사 부스로 구성됐다. 성주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조성된 시설물인 복지회관과 연계하여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촌의 대표적인 S/W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복지회관을 중심으로 서예교실, 난타교실, 한지공예교실, 목공예교실, 원예가드닝교실 등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진행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바쁜 농사일을 하면서도 짬짬이 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경북 성주군은 지난 10월 19일에서 20일까지 2일간 성산동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힐링나이트 in 성산동고분군’이 가족 중심의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선선하고 고즈넉한 가을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올해 마지막 야간관광 콘텐츠로 ‘힐링’을 테마로 한 수준 높은 공연과 도예, 캘리그래피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추억과 낭만을 담기에 충분했다. 특히, 개그맨 겸 화가인 임혁필이 진행한 ‘트윙클 라디오’는 현장에서 참여자들의 사연을 받아 소개하며 쌍방향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계명문화대학교 외식창업과에서 진행한‘야간특화푸드 시식회’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며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산동고분군에서 펼쳐지는 성주군만의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담아가셨기를 바라며, 올 한해 진행된 야간콘텐츠의 성과 분석을 통해 내년에는 더욱 만족스러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아이와 함께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남성의 육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능동적 주체로서 역할을 부여하고자 9월부터 시작한 『히어로 아빠 프로젝트』를 지난 12일 아빠와 함께하는 캠프닉 놀이터 체험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영아반, 유아반, 초등반으로 나누어 총20회를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오감놀이(영아), 식습관개선(유아), 환경교육(초등) 등 자녀의 연령대를 구분하여 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자녀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맞춤 프로젝트 이후 조사한 참여자 만족도 결과에서 4.63점(5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끌어냈다. 특히 초등반에서 아빠와 자녀의 정서적 지지와 양육 행동에 대한 사전·사후 만족도는 큰 폭의 상승을 보이며 이번 교육의 높은 효율성을 단편적으로 보여 주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인근 대도시와 비견하여도 부족하지 않고 질이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무료로 진행되어 가정의 부담도 적고 아이들과 많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년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특별기획전 “성주의 태실”이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으며 이번 전시는 생명문화의 본고장인 성주에 있는 조선 왕실 태실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준비했다. 전시는 성주 태실과 관련한 유물 45점과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擇, 길지를 선택하다”에서는 태실지 선택 기준과 태실 조성 과정에 대한 자료로 이루어져 있고, “造, 태실을 만들다”에서는 태종태실 실제 석물과 세조태실, 단종태실 복제품을 통해서 구조적 특징을 알 수 있도록 했다. “奉, 태를 모시다”에서는 성주지역 태실에서만 확인되는 형식의 태항아리를 감상할 수 있꼬 “破, 태실, 파괴되다”에서는 세조 시기와 일제강점기 자료를 통해 태실이 파괴된 역사적 사건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기간은 10월 22월부터 12월 15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다목적 강당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성주 고대 문화를 대표하는 성산동 고분군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상설전시실과 예약을 통해 어린이체험실도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