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상인2동 도시재생사업‘넘치는 활력으로 함께 채워가는 신골목상권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지역특화재생)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72억원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지역특화재생)에 상인2동 포함 대상지 6개소를 선정했다. 상인2동은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272.1억(국비 130억원, 시비 65억원, 구비 77.1억원)을 확보했다. 달서구는 상인2동 일원 502,504㎡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인2동 원도심의 기능을 부활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역특화재생으로 선정된 상인2동 도시재생사업의 사업명은 ‘넘치는 활력으로 함께 채워가는 신골목상권 조성’이다. 달서구는 현재 침체돼 있는 상인2동이 달서구의 중심상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골목상권을 활성화시켜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창업상생교류거점 조성 ▲창업기반 거점 조성(창업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지원팀 신설, 당(신)근(처)소비실천운동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달서구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 1일자로 소상인지원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소상공인지원팀'은 소상공인과 직접적인 연관이 되는 담배소매업, 직업소개소, 통신판매업 등 흩어져 있던 10종의 각종 등록·신고 업무를 한 곳에 모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민생경제의 핵심축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업소의 소비 촉진을 위해 ▶ “당(신) 근(처) 소비실천운동” SNS 이벤트 ▶ 소상공인 업소 이용 릴레이 캠페인 ▶ 골목형상점가 2개소 지정 ▶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115개소 → 130개소) ▶ 전통시장 특별할인행사를 조기 시행한다. “당(신) 근(처) 소비실천운동”SNS 이벤트는 동네 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체육회가 18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2024 달서구 체육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달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달서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구 에어로빅힙합시범단의 식전 공연, 유공자 시상식,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달서구체육회는 2024년 한 해 달서구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는 한편,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으로 달서구를 빛낸 달서구게이트볼협회에 최우수 회원종목 단체상을 수여했다. 또한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양한 달서구청 여성축구단과 성산중학교 롤러부에 우수단체상을 수여하고 부상을 전달했다. 유공자 시상식 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200만원의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달서구체육회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1억 4,620만원의 장학금을 달서구에 전달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윤영호 체육회장은 “달서구체육회는 2024년 시민생활체육대축전에 메달순위 1위를 달성하고, 특히 달서구 I-리그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역복지 모범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달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대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최우수),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우수)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생활밀착형 위기가구 발굴과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차별화된 홍보와 지원 방식이 돋보였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주민 참여형 복지안전망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 인적안전망의 체계화 등 민관의 소통, 주민의 참여가 함께하는 달서형 복지안전망을 구축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는 지역 복지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대상자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공동체 회복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달서구는 복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8일 제17회 달서구민의 날(12.22.)을 맞아 달서메타버스체험관에서“디지털에 달서를 담다”를 주제로 한 신규 콘텐츠 2종(달서의 시간, 달서 사진관)을 공개하는 제막 행사를 실시했다. 달서구가 과거사진들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 “달서의 시간”, “달서사진관”을 마련했다. 디지털콘텐츠는 전연령층의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2017년 12월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구정화보집『달서 역사를 담다』”를 제작하면서 1988부터 2017년간 달서의 사진 기록물을 수집․소장한 바 있다. 2017년부터는 우리 도심지역의 특별하고 가치 있는 축제․문화행사․도시이미지를 기록물로 보존하기 위해 격년제로 “희망달서 사진공모전”을 실시해 사진기록물을 기록했다. 성서 조경제 원장은 90년 삶을 정리한 “성서조약국 흥생한의원 이야기” 책 속에서 총 300여점의 사진기록물을 책 속에 남겼다. 달서구는 이렇게 책 속에만 남아 있던 사진들을 디지털 기술(메타버스체험관)과 주민 리빙랩 아이디어(기획회의)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달서의 시간”, “달서사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달서구, 달서구체육회가 주관하는 달서구 2024 I-리그 축구 대회가 전국 I-리그 축구대회 42개 지역 중 유일하게 100점 만점으로 1위로 평가받아 3년 연속 우수 운영 지역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4 I-리그는 전국 42개 지역 시‧군‧구 체육회, 축구협회, 그 외 기타 단체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 지역별 I-리그 축구 대회를 운영했다. 그 중 달서구 I-리그가 종합평가에서 100점(100점 만점)으로 1위로 평가받아 3년 연속 우수지역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 기준은 사업계획 및 이행, 대회운영, 부대행사, 워크숍 참여도, 업무협조도, 현장평가, 성과 등으로 이뤄졌다. 윤영호 달서구체육회장은 “달서구 I-리그 축구대회가 운영평가나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지금처럼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며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축구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I-리그 축구대회가 유·청소년 축구클럽 활성화와 축구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9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교과과정을 반영한 천문·우주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하고 별빛천체과학관 전시콘텐츠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별빛천체과학관 전시콘텐츠 자문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용역 업체의 제안발표와 자문위원의 질의 응답 및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콘텐츠는 단순히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인터랙티브 체험과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적절하게 구성하여 재미와 교육효과를 극대화될 수 있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콘텐츠 자문단은 천문·우주, 전시기획, 과학관 운영 등 총 8개 분야 1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달서구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전시콘텐츠가 제작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달서별빛캠프 일원에 전시실, 천체투영관, 천체관측실, 교육실 등 2,500㎡ 규모의 달서 별빛천체과학관을 2025년 하반기 착공, 2026년 12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용역 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단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인정받았다. 달서구가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분에서 2022년 ‘우수상’,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2024년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2018년부터 한국경제신문이 주최,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 행정안전부·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한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회계 투명성과 재정 운영 효율성을 갖춘 지자체를 발굴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달서구는 결산검사의 전문성을 갖춘 위원을 증원해 결산의 신뢰도 제고, 복잡하고 어려운 결산 정보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프와 이미지로 시각화한 알기 쉬운 결산서를 작성했다. 매년 교육계획 수립으로 정기적인 회계담당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등 재정의 신뢰성 및 건전성을 향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집행과 더불어 신뢰성 있고 투명한 재정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의 알권리 충족에 노력하면서 엄정한 회계관리로 재정 신뢰성 확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평가한다. 달서구는 2024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으로 선정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2등급을 11번째 달성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부패방지 계획 수립 및 철저한 이행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청렴 특수시책 발굴 △고위직의 자기관리 유도를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투명한 구정운영을 위한 청렴 구민감사관 활동 및 청렴문화 확산, 그리고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는 구민고충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도 11번째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과 전 직원들이 함께 이룬 값진 결과”라면서, “우수 청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로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선도하는 청렴 일등도시 달서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5년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달서구가 지난 16일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멸종위기조류 서식환경 개선을 통한 생태쉼터 조성’으로 최종 선정됐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의 보전·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지난 9월 금호강과 낙동강 합류지점인 하중도에 멸종위기조류 서식환경을 개선해 두루미(멸종위기Ⅰ급), 흑두루미·큰기러기(멸종위기Ⅱ급)가 다시 찾아오는 생태쉼터 조성을 신청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하중도에 조성될 생태쉼터는 멸종위기 조류를 위한 먹이터인 경작지, 모래톱, 생태둠벙을 설치하고, 서식환경개선을 위해 해자형 수로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될 생태쉼터는 달성습지와도 인접해 있어 철새들의 중간기착지로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