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0월 29일 오후 6시, SJ컨벤션에서 성주군 어린이집에 근무 중인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성주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정서발달, 건강,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직무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방우정 강사를 초청하여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란 주제로 한 강연과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등을 실시하여 현장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 전원화 회장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항상 헌신하시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털어 버리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보육교사들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의 역량을 높이고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선남면 5개지구(용신3, 소학1, 소학2, 취곡2, 관화3) 및 벽진면 3개지구(매수1, 용암2, 자산1) 지적재조사사업의 고충민원 해소를 위한 현장 방문을 10월 29일 추진했다. 이번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경상북도, 성주군, 한국국토정보공사, 토지소유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고충상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 후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상담하고, 법령 및 제도개선 건의는 정책 반영을 검토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가 시간이 지날수록 마모·훼손·변형되는 문제가 발생되어 현실경계와 토지이용현황이 불일치한 부분을 바로잡기 위하여 추진 중인 국가정책사업으로, 성주군은 올해 경북 도내 1위 사업 물량인 1,500필지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여 8개 지구(선남면 5개, 벽진면 3개)을 사업지구로 지정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병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2024년도에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성주군 관내에 있으며 사업장 주소는 경북 내에 있는 소상공인이며, 출산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업 및 매출액이 년 12백만원 이상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내용은 사업장 내 대체인력 인건비로, 대상 선정일로부터 연속한 6개월분의 인건비를 출산 후 6개월간 월 2백만원(총 12백만원)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간은 출산 후 12개월 중 소상공인이 희망하는 6개월을 선택할 수 있으며, 출산 후 6개월 이내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지원팀 및 ‘경상북도 모이소’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출산과 육아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체 인력비 지원을 통해 경영 단절 없이 지속가능한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요즘은 100세 시대가 자연스럽게 느껴질 만큼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아프지 않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장수하는 것”이 남녀노소 모두의 바람이기에 건강 관리에 필수 요소인 체육시설의 수요가 매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수요에 발맞추어 성주국민체육센터는 2014년 7월 완공 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800명에서 1000명에 달할 정도로 성주관내에서 가장 인기 높은 공공체육시설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성주군민에게 에너지 넘치는 건강과 함께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행복 출발점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공간이다. 매일 새벽 6시가 되면 성주국민체육센터로 출근 도장을 찍는 성주읍 거주 A씨는 “하루의 시작을 건강한 운동으로 할 수 있어서 체력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운동이 끝난 후에는 같이 운동했던 분들과 시설 내 휴게실에서 차 한잔 마시면서 세상 이야기하는 게 큰 기쁨이자 하루의 소소하고 소중한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성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수영·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년 10월 27일 『할로윈 파티 in 성주』가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별의별 문화마당에서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즐겁고 오싹한 가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야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별의별문화마당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할로윈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 참여는 예약접수와 현장접수로 진행되었으며 예약접수 150명은 접수를 받은지 15분만에 마감되었으며, 현장접수 2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려 총300여명의 참여자로 인하여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많은 청소년, 청년들이 할로윈 코스튬 복장으로 축제장을 방문하여 어른, 아이와 상관없이 어울려 행사장에 오싹함을 더하여 할로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그리고『할로윈 컵케익·쿠키』,『할로윈 파티롬』,『작은콘서트』, 『할로윈추격전』로 이어지는 프로그램들은 모두가 함께 할로윈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별의별문화마당은 야외 체험과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광장이며, 앞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10월 정례회를 통해 6.25참전유공자 故허병 일병의 자녀인 허수식님에게 화랑문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번 무공훈장 수여는 육군본부 요청사항으로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지만 주인공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2019년부터 진행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그 주인을 찾게 된 것이다. 허병 일병은 용암면 출신으로 1952년 5월입대하여 9사단 소속으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수공을 세웠으며 제대후 용암면에서 생활하시다가 1991년 영면하셨다. 이날 행사에는 90세의 부인과 2남3녀의 자녀들이 많이 참석하여 늦었지만 영광스러운 훈장전달에 감사를 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과거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다.”며,“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공로를 잊지 않고, 예우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체육회와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제13회 성주가야산사랑 산행대회』가 10월 26일 오색단풍 향기가 가득한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산행대회는 가천 법전리 - 칠불봉 등산로(2.8km)가 지난해 5월 환경부 고시에 의해 신규탐방로로 지정되고, 금년 6월 24일 첫 개방이 되면서 성주가야산을 종주할 수 있는 첫 번째 산행대회로서 큰 의미를 가졌다. 기존 서성재 - 칠불봉 - 만물상 코스에서 추가로 서성재 - 칠불봉 - 법전리로 넘어가는 새로운 종주코스가 추가된 것이다. 큰 의미가 있는 대회인 만큼 여러 기관·사회단체장, 전국 산악동호인, 관내 주민 약 2,000명이 참여했고, 신규탐방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리는 안전기원제도 열렸다. 이날 등산객들은 청명한 가을하늘 칠불봉 능선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오색 단풍과 함께 칠불봉 정상에 올라 웅장한 가야산 정기를 맘껏 느낀 후 52년만에 개방된 숨겨졌던 가야산의 신비로움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법전리 등산로 종주지점에는 기념포토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별고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별고을 아카데미는 전한길 한국사 강사를 초청하여 “일타강사가 전하는 성공과 행복을 위한 자기혁신”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열띤 강연이 진행됐다. 전한길 강사는 메가스터디교육 소속의 한국사 인기 스타강사로 유명방송 출연, 대기업 초청강사, 유투브 구독자 47만명, 조회수 2억3천만뷰를 보유한 대한민국 쓴소리 일타강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열띤 강연을 해주신 강사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을 통해 군민의 삶과 생각의 폭을 더욱 높이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민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성주군 별고을 아카데미는 매년 진행되며,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오픈형 강좌로 성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10월 25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구현안을 이해하고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상북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성주군 주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이우택 인구교육 전문강사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 라는 주제로 인구감소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그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강의에 앞서 성주군 인구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구정책팀장(이수경)의 ‘성주군 인구동향 분석 및 대응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인구 가치관 형성으로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인구변화, 고령화, 저출산 등의 문제를 이해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 주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인구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24일 성주문화예술회관 1층 성산홀에서 제32회 정심연서회원전개막 행사가 개최되었다. 성주지역 서예인 100여명이 이번 전시를 기념코자 행사에 참석했으며,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와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회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기념했다. 정심연서회는 1991년 결성되어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10개 읍 · 면에 약 2백여명의 회원들이 소속되어,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켜나가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예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신 서예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지역 서예문화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성주 문화예술회관 1층 성산홀에서 열리며, 약 100여점의 정심연서회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