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3일 진보시장과 24일 청송시장에서 청송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의회, 민주평통청송군협의회가 이재민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최근 청송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자회에서는 의류 및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선 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회장은 “많은 회원들의 마음이 모인만큼 이번 바자회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병학 청송군협의회장은 “바자회가 화마에 참변을 겪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바자회를 개최해 이재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각 단체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견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560여 동의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재민들이 실제 거주하게 될 주택의 구조와 내부 시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파천면 덕천1리(파천면 안파로 1244)와 진보면 진보문화체육센터(진보면 진보로 187) 두 곳에 각각 1동씩 견본주택을 설치했다. 설치된 조립주택은 3m x 10m(30㎡, 9평형) 크기로, 건축법에 규정된 단열 기준을 충족하여 냉난방 효율이 뛰어나고, 여름철과 겨울철 모두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인 주거 편의시설(주방, 화장실, 냉난방, 온수 설비 등)을 완비하여 이재민의 실생활을 충분히 반영하여 설계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조립주택은 단순한 임시거처가 아니라, 이재민들이 최소한의 불편함 없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고안된 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현장점검반과 함께 산불피해 복구현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택 청송군 부군수가 산불피해 복구진척상황 보고와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사과로 유명한 청송군은 피해주민 대부분이 사과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농기계 특별구입과 농기계 임대지원 및 수리를 지원하고 있는 현황을 보고했다. 또한, 사과묘목 추가 지원과 벼∙콩 보급종의 조속한 추가공급을 요청했으며, 현재 피해농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농기계 구입지원 사업과 관련한 사업예산 지원 요청에 중앙부처 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그리고 아직도 그날 악몽으로 인해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는 주민과 의약품 처방 등이 필요한 이재민을 위해 공중보건의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하여 직접 임시주거시설로 찾아가 건강체크와 진료활동, 정신건강 치료 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인해 청송은 봄철 축제와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산불피해 지역을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폐를 끼치는 것 같아 꺼리는 인식에 의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청송군은 ‘여행이 곧 기부’라는 캠페인을 통해, 관광이 곧 지역 회복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기존 단체관광객 중심의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해, 친구·가족·출향인 등 소규모 개별 관광객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관외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5인으로 구성된 팀이 청송 내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고 SNS 인증을 하면, ▲ 7만 원 이상 소비 시 2만 원 상당, ▲ 14만 원 이상 소비 시 4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 꾸러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윤경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견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560여 동의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재민들이 실제 거주하게 될 주택의 구조와 내부 시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파천면 덕천1리(파천면 안파로 1244)와 진보면 진보문화체육센터(진보면 진보로 187) 두 곳에 각각 1동씩 견본주택을 설치했다. 설치된 조립주택은 3m x 10m(30㎡, 9평형) 크기로, 건축법에 규정된 단열 기준을 충족하여 냉난방 효율이 뛰어나고, 여름철과 겨울철 모두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인 주거 편의시설(주방, 화장실, 냉난방, 온수 설비 등)을 완비하여 이재민의 실생활을 충분히 반영하여 설계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조립주택은 단순한 임시거처가 아니라, 이재민들이 최소한의 불편함 없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고안된 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임시조립주택 설치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전국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산불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회복과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에는 ▲대한민국지키기협동조합(대표 정석동) 3,000만 원, ▲더함께새희망이 산불피해 취약가정 생활물품 지원 3,000만 원, ▲(사)청송사과협회 1,031만 원,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 ▲현동교회 교우일동 ▲(주)경승정밀(대표 심경섭) ▲(주)부남소재(대표 김유환) 각각 1,000만 원, ▲(주)녹색환경(대표이사 최문환) ▲ 현동면 저온저장고 운영위원회 ▲영농법인 민수농원이 각각 500만 원, ▲현동면 눌인2리 마을회가 450만 원, ▲(사)지방행정발전연구회 ▲(주)성주임업(대표 오창훈) ▲현동면 거성리 청년회가 각각 200만 원, ▲부남 양숙1리 초천마을 주민일동 155만 원, ▲NH농협은행 청송군 지부장 이재한 130만 원, ▲청송다축연구회 ▲안덕초등학교 38회 동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3월 21일 의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농업 및 축산·양봉 장비가 전소되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기계(축산·양봉 포함) 구입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900대의 농기계 및 축산·양봉 기계장비 구입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단가는 기계 1대당 가격이 1,000만 원 이하인 경우 기계 가격의 70%를, 1,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가축사육업 허가자 및 양봉업 등록자 포함)이며, 산불 피해에 따른 농기계(축산·양봉 기계장비 포함) 피해신고서를 작성한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피해신고를 접수한 읍·면사무소(청송읍, 파천면, 진보면 등)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품목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경운기, SS기, 건조기, 관리기 등 농업기계 목록집에 수록된 19종의 농업기계와, 사료배합기, 스키드로더, 베일러, 채밀카, 탈봉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3일 사출성형기 전문기업 ㈜더머신(대표이사 박상락)이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청송읍 금곡3리 출신인 박상락 대표이사의 남다른 고향 사랑에서 비롯된 것으로, 박 대표는 청송군청을 찾아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박상락 대표이사는 “산불 소식을 듣고 고향 주민들의 아픔이 곧 제 아픔처럼 느껴졌다.”며, “고향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큰 금액을 기탁해주신 박상락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전국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복원과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성금과 구호 물품을 기탁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에는 ▲㈜한국주철관공업(대표이사 이창훈) 3,000만 원 ▲구천중학교 총동창회 1,210만 원 ▲현동중학교 총동창회 1,110만 원 ▲현동면 개일리 주민일동 800만 원 ▲현동면 인지리 주민일동 650만 원 ▲현동면 창양리 주민일동 570만 원▲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협) 540만 원,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대표 조영수, 강예석) ▲㈜강산이앤씨(대표 시진덕) ▲㈜유진씨엔씨(대표 조은진) ▲현동면체육회가 각각 500만 원,▲구천중학교 10회 동기회 ▲제23회 대전초등학교 동기회 일동 ▲김필상(얼음골) ▲현동면 눌인1리 주민일동이 각각 300만 원,▲국민의 힘 울진군당원협의회 일동 ▲청송군 63연합회(회장 손진건) 회원일동이 각각 200만 원,▲하나종합사무기 ▲현서면 박가부인회(회장 이말순) ▲진보수라상 식당 ▲창녕대중분식당(사장 공정숙)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 ▲현동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 LH보유 건설임대주택 입주가 23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해당 주택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입주 신청을 받은 뒤, 건강 및 생활 상태, 소득 수준, 주택 피해 정도, 세대원 수 등 복합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1차 선정된 9세대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아 입주된다. 입주 대상자들은 청송주공, 청송각산 1블록, 청송청솔타운 등 지역 내 LH 임대주택 41호 중 원하는 곳에 입주하게 되며, 면적은 7.5평에서 15평까지 다양하다. 임대보증금은 전액 면제되고 월 임대료는 50% 감면된다. 또한, 감면 이후 잔여 임대료는 군에서 전액 부담하여, 입주 이재민의 실질적인 임대료 부담은 없다. 입주자는 최소 6개월 이상 거주할 수 있으며, 최대 2년까지 주거지원이 가능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로 터전을 잃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지원이 단순한 주거 제공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희망을 품고 재기를 준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