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공성면행정복지센터는 공성농협(조합장 서석항)에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4월 10일 오전 10시에 개최됐다. 공성농협에서는 4월 8일에 내부조직장 선진지견학을 계획했으나 경북 지역 산불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견학을 취소하고 경비 1,000만원을 전액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성농협의 조합장, 이사, 감사 등으로 구성된 임원회에서도 100만원을 모금하여 기탁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나갔다. 서석항 공성농협장은 “내부조직장 및 임원회 여러분께서 흔쾌히 동참해주신 덕분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건희 공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공성농협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하루빨리 피해 지역의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4월 9일 오후2시, 회의실에서 입학생 1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문가 강의와 현장체험 학습도 병행될 예정이다.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은“초고령화 사회에 노인대학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끼며 활기차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노인대학 입학 축하 인사와 함께 “어려운 시대를 헤쳐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배움을 향한 도전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노인대학의 다양한 활동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와 경상북도 교육청은 4월 8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상희학교 교육환경 및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상희학교는 시설 노후화, 부지협소에 따른 교육공간 부족 등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며 이러한 가운데 상주시와 경상북도 교육청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상희학교의 교육환경 및 여건 개선과 특수교육에 최적화된 교육시설을 갖춘 새로운 학교를 목표로, 경상북도 교육청은 접근성 개선, 보다 나은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상주시내 지역 중 교육여건이 더 나은 장소로의 학교 이전‧설립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며. 상주시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교육 인프라 구축 등 학습 환경 개선과 함께 상희학교 이전‧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의 이행 협조를 통해 상희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운데 기존 학교 부지를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학교 이전을 넘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방도 916호선 계림동(중덕) ~ 사벌국면 매협리 구간의 도청신도시간 도로건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주~도청신도시간 도로는 상주시에서 도청으로 연결되는 최단거리 도로로서, 공사구간은 총연장 8.02km, 폭 10.5m이며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협소한 구간을 개량하고자 총사업비 42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기존 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하여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과 민원이 많았는데 본 공사를 통하여 도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본 공사의 편입토지 899필지 중 2필지를 제외한 보상이 완료됨에 따라 2025년 4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하여 2028년 공사를 완공하면 이동시간이 단축되어 물류 이동이 원활해지고 기업유치와 관광객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도로건설공사를 통하여 시민과 도로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동안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공검농협은 3월 26일 오전 10시에 농산물유통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공검농협 임직원, 주요 인사들, 그리고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농산물유통센터의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공검농협은 이번 농산물유통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시장에 공급될 수 있게 되어, 농업인들의 수익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진기 조합장은 준공식에서 “이번 농산물유통센터는 공검농협의 농업인들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큰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재응 공검면장도 축사를 전하며 이번 농산물유통센터 준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검면장(최재응)은 “농협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공검농협의 농업인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26일에 2025학년도 제19기 상주농업대학 ‘양액재배과’ 입학생 40명과 축하와 격려를 위한 내빈 및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제17기, 제18기 선배 학생회장이 참석했으며, 상주농업대학장(시장 강영석)의 축사를 시작으로 제18기 학생회장의 격려사와 함께 입학기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번 농업대학은 스마트팜 기본 이해, 시설 환경 조성과 배양액 조제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3월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 16일까지 총 26회 113시간으로 운영된다. 한편 금년 농업대학은 29일간의 모집기간 동안 77명이 지원을 했고 서류, 면접, 수행능력평가로 구성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40명이 입학을 했다. 올해로 19기를 맞은 상주농업대학은 2007년 식량작물반을 시작으로 제18기 농업마케팅과까지 7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고소득을 창출하며 지역농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3월 25일부터 3월 28일 까지 4일간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8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처음 시작한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는 전국단위의 박람회로서 농기계 생산업체와 농업인들간 상생발전의 장을 마련하고 농업인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 및 우리 농업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서는 241개사가 참여하고 400여기종이 전시되어 47,160건의 구매상담 및 4,400건의 계약실적으로 약 1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18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음식을 즐기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통적으로 이어온 슬로건‘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로 내걸고 경상북도, 상주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총 23,300㎡의 전시규모에 종합형 업체를 포함, 총 240개 업체가 참가해 400여개 기종을 선보게 되며, 농업 발전을 위한 스마트ICT시설자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지역 민간봉사단체인 상맥회는 3월 23일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 106주년 기념일을 맞아 상주시 남산공원 내 항일독립의거기념탑과 시가지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3일 상주읍 장터에서 시작되어 이안면 소암리, 화북면 장암리와 운흥리 일대를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서 크고 작은 독립만세운동으로 퍼져나갔다. 이 운동으로 수백 명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고 강용석, 박인옥, 석성기, 성필환, 성해식, 송인수, 조월연, 한암회 선생을 비롯하여 수십명이 옥고를 치렸다. 이번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주요내빈과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단체,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결연히 항거한 상주지역 항일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주 중심시가지 도시재생위원회와 왕산상인회·중앙도시재생위원회가 주관한 패현거리 도심문화축제가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제80회 식목일 및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3월 21일 상주시 남산근린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민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0.6ha 면적에 진달래 5천본을 식재했다. 평소 상주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남산근린공원에는 작년 수국정원 조성에 이어 올해도 시민과 함께 진달래 동산을 조성함으로써 3월 분홍색 진달래가 만개하는 시기에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반려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설중매, 감나무(둥시) 1천여 그루의 '반려나무 갖기'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122ha의 산림에 편백, 낙엽송, 헛개나무 등의 다양한 수종을 조림하여 산림휴양 및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공익림과 산주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경제림 조성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명, 한식이 있는 4월은 연중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산불예방 활동에도 전 행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청소년 대상의 체류형 해양 전문 교육원인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3월 21일부터 정식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도․시의원, 관내 단체장 등 25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고, 테이프 커팅과 지구본 퍼포먼스를 통해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 개원의 막을 열었다.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은 상주시 낙동면 낙동1길 144-10번지에 대지면적 8,684㎡, 연면적 3,423㎡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상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해양수산부 해양관광 육성산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73억을 투입하여 건립했다. 본 교육원은 숙박동과 연수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해양안전훈련체험실(잠수풀 H=5m, 수영장 L=25m/4개 레인), 숙소(22실, 최대 100명 수용), 강당, 교육실, 식당 등이 있다. 현재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은 사단법인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4월부터 5월 말까지 본격적인 해양 교육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