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17일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마지막 교육을 마무리하며,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는 총 3,3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이는 작년 3,000명 대비 12%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사업에는 영천시니어클럽 2,264명,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426명, 신녕면 등 6개의 면에서 300명이 참여한다. 어르신들은 활동 전 사업 이해도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사업 외에도 ‘마을환경보듬이’, ‘경로당 행복밥상’, ‘엔젤딜리버리’등 신규 사업이 추가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며 노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16일 스타컨벤션웨딩에서 ‘2025년 영천여성 신년교례회’를 열어 희망찬 새해 출발을 위한 도약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 및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천 여성들의 새해 희망과 포부를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과 연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요 내빈들의 축하인사, 장학금(20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50만원) 전달,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 및 축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말자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희망과 행복의 영천을 만드는 데 여성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성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년에도 여성 여러분의 화합과 단결이 창도약진의 영천을 이끄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0일 신녕면 가천리경로당을 시작으로 새해맞이 경로당 순회 방문을 실시하며,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순회방문은 신년을 맞이해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마을회관)을 찾아 새해 인사를 나누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오는 22일까지 16개 읍면동별 경로당 1개소에 방문할 예정이다. 한파가 우려되는 시점에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 상태와 경로당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불편사항을 먼저 살펴본 후 주민들과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순회방문 중, 중앙동 문내동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서 우리 경로당에 찾아주신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소통·공감하며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에 답변하고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올해 입학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일(2025.3.4.) 현재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관내⸱외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그리고 기준일 이후 관내 학교에 전학을 오는 1학년 학생이며, 1인당 지원금액은 30만원이다. 영천 내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집중 신청 기간인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일괄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해당 학생은 각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영천 외 지역 학교에 입학한 경우는 11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원 대상에 대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확인 및 중복지원 여부 등을 검토한 후, 5월부터 신청 계좌로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교복구입비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시 차원에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영천시는 13일 금호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고향 출신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금호읍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및 특별초청자 소개, 감사패 전달, 홍보영상 시청, 업무보고, 인사말씀, 주민과의 대화(건의사항),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샤인머스켓 빵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박문수 ㈜심박 대표와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이은영 예쁜재가노인복지센터 과장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농로확장공사, 구거 정비공사 등 마을의 현장 민원을 건의받고 담당 부서장이 배석해 답변하는 방식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읍 역세권 개발 등 영천시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있다”며, “금호읍민 여러분이 영천 발전의 핵심임을 기억하고,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금호읍은 전 읍민, 기관단체들의 열정과 협조로 읍면동 행정실적 평가 최우수상,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청년농업인의 톡톡튀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제3회 청년농업인 농식품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19세 이상 45세 이하 농업인 또는 예비 농업인으로 거주지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농산물 생산, 가공, 판매, 체험, 관광 등 농업분야 다양한 영역에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콘테스트에 선정된 참가자는 자부담 10% 포함 개인별 최대 1억원을 지원받아 아이디어 실현에 필요한 시설 설치 및 기자재 구입 등을 할 수 있다. 작년 2회 경연대회에는 농산물 가공, 판매,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15명이 참가해 지역 과일과 곡물로 한과, 쌀과자 개발, 쑥부쟁이 활용 반려동물 사료첨가제 개발, 마늘종 페스토 소스 개발 등이 선정되어 사업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콘테스트에서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사업계획이다. 한 예로 아이디어 실현에 필요한 사업비보다 과장하여 신청해, 타당성과 구체성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탈락하는 경우가 있었다. 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10일 신녕면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6개 읍·면·동에 방문해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새해인사회를 추진한다. 이번 인사회는 2025년 시정 방향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시민이 행복한 영천 만들기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과의 직접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 신년화두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한다는 창도약진(創道躍進)으로 정했다. 대구도시철도 금호연장과 경마공원 개장, 명문고 육성 등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영천의 백년대계를 확고하게 다질 한 해로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에 문화‧관광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첨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영천 메타버스 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9일 보현산녹색체험터 다목적강당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및 시의원, 화북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메타버스 체험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천 메타버스 체험관은 보현산녹색체험터(화북면 천문로 2178) 2층을 재조성해 영천시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증강현실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실감콘텐츠 체험 공간이다. 준공식 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상반기 중에 정상 개관할 계획이다. 체험관에는 다양한 실감형 전시 및 체험 콘텐츠가 설치되어 있다. 생생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AR북’과 책을 읽어주는 로봇 ‘루카’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제공하고 영천의 관광지를 바탕으로 한 미디어아트 및 투어형 게임 콘텐츠 등 지역 특화형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또한, 영천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라이브 스케치 4종이 있으며, 디지털 추억교실에서는 증강현실을 활용해 옛날 학창 시절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1층 로비에는 ‘관광 아카이브 월’을 설치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 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취·창업·기업지원)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자산형성 및 채무부담 완화 등)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2025년 관심사업 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기존사업에 확대 지원해 그 기반을 단단히 다질 예정이다. 이 중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은 19~34세 이하, 중위소득 60%이하에 한정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서 대상자를 확대해 19~45세 이하,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들에게 매월 20만원씩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영천형 청년 월세지원사업을 편성했다. 또한 시는 미취업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응원하기 위해 기존 응시료 지원에 한정되어 있던 사업을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행정동우회(회장 이덕기)와 함께하는 ‘주요 시정 발전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퇴직 공무원 선배들과 주요 시정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각종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덕기 회장은 “오랜 공직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식견을 아낌없이 공유하겠다”며, “비록 작은 힘이지만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오랜 세월 공직에서 헌신하신 선배님들의 귀중한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행정동우회 퇴직 공무원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지방행정 경험과 지식을 시정에 적극 도입해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41주년을 맞는 행정동우회는 1984년 설립된 퇴직 공무원 모임으로,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자문 활동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