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도입한 AI 기반 초기 상담 및 복지 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운영에 적극 참여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5년부터 운영 중인 건강음료 배달원을 활용한 어르신 안부확인 사업,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사업, 배달라이더와 연계한 ‘달서 배달路 희망을 잇다’ 사업 등 지역사회 내 인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왔다. 또한 달서 안심 복지서비스 앱, AI 스피커, 달서 안심 돌봄 플러그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 안전망을 확충하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2017년부터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행정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달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행정인턴 40명 선발 공개모집에는 566명이 지원하며 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개추첨을 통해 취약계층 우선선발 10명과 일반선발 30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에 참여했던 기 선발자를 제외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다음달 7일까지 구청과 보건소 등 19개 부서에서 27개 사업에 배치돼 근무하며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구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사회 경험을 쌓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참여 소감을 공유하고, 근무 요령 등 사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턴 기간 동안 학생들은 달서구의 역점 시책사업 현장견학, 취업특강, 구정홍보영상 제작 체험, 구정 발전 아이디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는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성호 신임 회장(달서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장)이 취임하고, 지난 2년간 회장직을 맡아온 황구수 전임 회장(중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이 이임했다. 이·취임식에는 달서구청장, 중구청장, 대구시 행정국장, 시의회 부의장, 달서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연합회 임원, 각 구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구수 전임 회장은“지난 2년간 지역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것에 보람을 느끼며, 모든 회원들의 협조 덕분에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호 신임 회장은“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황구수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새로 취임하신 김성호 회장님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존중되는 지속 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월 21일부터 금연 구역(866개소)에서 흡연 시 2만원에서 5만원으로 과태료를 상향 부과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달서구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했고, 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1월 21일부터 과태료 상향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금연구역으로는 공원(169개소), 버스정류소·택시승강장(579개소), 도시철도 출입구(113개소), 횡단보도(5개소)가 포함된다. 달서구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현장 적발 중심의 금연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금연 홍보와 함께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주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가 건강한 달서구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신년음악회 포스터. 이미지/달서문화재단) 달서문화재단이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은 오는 10일(금) 저녁 7시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달서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신년음악회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을 필두로 오보에 연주자 박선경,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하석배, 김성진 지휘자가 이끄는 코리아윈드필하모니가 출연한다. 특히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최근 다양한 방송과 뮤지컬 활동으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배우 인생의 발걸음이 담겨진 뮤지컬 갈라공연은 신년을 맞아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기쁨과 큰 감동으로 신년의 행복한 기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달서문화재단 이사장(이태훈)은 “이번 공연은 친숙한 영화음악과 클래식 그리고 뮤지컬 명곡까지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으로 신년의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달서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신년음악회를 통해 좋은 기운이 가득한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라며 2025년에도 지역주민들이 달서구 곳곳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검도부와 장애인 수영팀이 새해를 맞아 힘찬 출발을 알렸다. 검도부는 신규 단원을 영입했으며, 지난해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 활약을 다짐했다. 지난 3일, 달서구청에서 열린 임용장 수여식에는 신규 단원을 포함한 선수단 1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선수들을 격려하며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는 1990년 창단된 35년 전통의 검도부와 2023년 대구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 수영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검도부는 7개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상위권 입상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장애인 수영팀은 6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7개를 포함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강정은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이어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 흘린 구슬땀이 훌륭한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 선수단 모두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올해에도 달서구의 위상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일 문순연 용산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순연 용산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지역 사회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270만원을 후원해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105명에게 15억4천2백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탄~탄 제로, 고효율 에너지 전자제품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아전자(주)의 전액 후원(500만원상당)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에게 탄소매트를 지원했다. 기후위기가 전 세계적인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달서구는 취약계층에게 고효율 에너지 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에너지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고효율 에너지 제품은 가구당 연간 15.2kW의 소비전력을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 6.5kg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된 탄소매트는 전자파 차단과 우수한 에너지 효율로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 기업체와 연계한 고효율 에너지 전자제품(밥솥 등)도 추가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탄소제로 실천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조아전자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제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10시,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시무식은 구정의 비전을 모든 직원이 함께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아, 구청장과 전 직원이 눈높이를 맞추어 서서 진행하는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해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행사의 엄숙함을 더했다. 또한, 달서구는 구정 슬로건인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와 직원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풍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달서구의 새로운 미래와 직원 개개인의 소망이 실현되길 기원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2025년 새해 화두로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뜻을 강조하며, 을사년에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초로 5년 연속(최우수 3회, 우수 2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세외수입 징수실적과 운영 시책을 분석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나눈 후, 징수율 등 정량평가(80점)와 체납액 감소를 위한 자구노력 등 정성평가(20점)를 종합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달서구는 높은 징수율뿐 아니라, 차세대 세외수입 프로그램 매뉴얼 제공, 압류대장 및 멸실 인정 차량의 일제 정비를 통한 대체 압류,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등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징수 방안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치재원인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