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지난 19일 교육부 주관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대구고등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대구 남구 지역교육의 탁월한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대구 남구와 대구고등학교는 지난 9월 27일 제3차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참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하기로 다짐했다. 대구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 선정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사업인 AI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형 교육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고등학교는 원활한 특화 교육 추진을 위해 남구청과 더불어 대구교육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지역대학들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관련분야 전문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AI 교육을 위한 기반을 다졌고, 이러한 부분들이 이번 공모 선정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우리 지역의 대구고등학교가 남구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지자체에서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국민체육센터가 2024년 전국 우수공공체육시설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남구는 대구남구국민체육센터((사)대구남구스포츠클럽에 위탁 운영)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진행하는 ‘2024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사업’ 평가 결과, 전국 246개 국민체육시설 중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전국 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경영 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관리라는 3개 부문을 통한 정량평가와 △프로그램 운영 △시설물 유지관리 △장애인·여성 편의시설 △친환경 운영 노력 △시설물 안전관리의 5개 부문의 정성지표를 활용한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위원회 개최를 통해 우수공공체육시설을 선정했다. 대구 남구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22년에도 같은 부문 최우수 공공체육시설에 선정된 바가 있어 2년만에 또 다시 최우수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진행한 ‘2023년 우수장애인체육시설·장애인친화체육시설 선정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 장애인 친화체육시설로 선정되어, 3년 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앞산빨래터공원 일대에서 ‘앞산 겨울이야기(WINTER STORY)’라는 주제로 빛 조형물을 활용한 겨울정원을 조성하고,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겨울정원은 작년 앞산빨래터공원에 국한됐던 빛 조형물을 대폭 확장해,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앞산 카페거리에서부터 앞산빨래터공원까지 약 1,000m 구간을 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조성은 더욱 화려하고 독창적인 트리와 조형물로 꾸며져 높은 수준의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작년 축제 기간 약 5만 5천 명에 달하는 관람객의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는 가수와 뮤지컬 공연 등 더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여기에 더해 1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을 체험존,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등으로 구성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추위를 녹일 쉼터와 풍성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12월 2일에 열리는 겨울 정원 개장식에서는 앞산을 수놓을 이번 겨울 정원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새마을회(회장 곽윤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구 남구새마을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남구청 주차장에서‘남구새마을의 밥심, 건강 김치를 부탁해孝’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750박스의 김장을 담가 남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이번 김장 행사는 발효김치명인으로 등록된 대명6동 새마을부녀회 김호숙 회장이 김장 행사 전반을 주도하며 김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양념만들기 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남구 새마을청년들과 다문화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봉사에 동참하여 점점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김장 품앗이 문화를 체험하는 등 이번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임옥희 남구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부녀회, 협의회 등 많은 회원분들과 후원자들의 정성과 도움으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김장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장 나눔과 더불어 남구새마을협의회(회장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0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남구 지역아동센터 연합동아리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남구 지역 12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로 구성된 음악, 미술, 환경, 콘텐츠 분야로 구성된 4개의 연합동아리가 한자리에 만나 서로 소통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 ‘문화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배운 점과 한해 활동들을 서로 공유하고자 연합동아리 활동 공유회를 개최하게 됐다. 연합동아리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 중 관내 경로당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우크렐레, 오카리나 연주, 합창 공연, 화분꾸미기를 통한 식물나눔, 제철 과일을 이용해 함께 화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 하였으며, 문화 체험 활동으로 부산 키자니아에 방문하여 직업 체험을 하며 다양한 직군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범 어린이를 표창하며 음악동아리는 우크렐레 공연을 하였고, 미술, 환경동아리는 생활 속 다양한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만든 소품 및 미술 작품 들을 전시했다. 콘텐츠 동아리는 한 해 동안 각 동아리의 활동 내용을 담은 활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제22회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에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2회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안지랑곱창골목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참가로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와 협력하여 안지랑곱창의 상품성을 널리 알리고, 시식 및 밀키트 판매 등을 통해 남구 안지랑곱창골목을 홍보하게 된다. 아울러,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12월 1일까지 박람회 사전등록 화면 또는 참관 팔찌를 소지하여 회원업소 방문 시 5%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할인업소 조회는 음식산업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남구 소재의 더불어남구보호작업장(배도라지즙), 보정당(쿠키류), 깨가쏟아지는가게(참기름), 명덕빵앗간 및 구민회의 좋은아침(베이커리), 영남이공대학(커피체험)도 참가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를 통해 남구 식품제조업소 및 안지랑 곱창골목의 상품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외식산업 활성화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전반기 2년 능력을 인정받아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 재선됐다. 대구 남구는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대표회장으로 선출되어, 협의회 최초로 대표회장에 재선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1일 오후 3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민선 8기 3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어 민선 8기 후반기를 이끌어갈 공동회장단 임원진을 선임·구성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을 비롯한 공동회장단은 재정 책임만 떠넘기는 교육의 '유보통합안'에 강력히 반대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명확한 재원 대책을 교육부에 요구했으며 불합리한 자치권 침해에 대해서는 지방 4대 협의체와 함께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회는 지방분권 확대와 지역소멸 대응, 지역 균형발전 등 과제를 해결해 주민의 삶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저를 믿고 대표회장 자리를 한 번 더 맡겨주신 만큼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대명동 소재의 ‘건강약국’을 공공약국으로 지정·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공공약국은 심야 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와의 전문 복약 상담을 통하여 무분별한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약국이다. 대구 남구 건강약국(남구 대명동 205)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공공약국으로 지정·운영중으로 연중무휴,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남구 공공약국 이용현황은 ▲의약품 판매 및 상담실적 1,593건으로 ▲피부질환(25%)과 소화기계 질환(20%) 관련 의약품 구입이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작년에 비해 월평균 72건 정도 증가한 수치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밤늦은 시간에도 책임감을 갖고 공공약국을 운영해주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공공약국은 심야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복약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구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공공약국에 대한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 대덕문화전당에서 앞산 관광 콘텐츠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와 ‘크리스마스 연대기’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 문화 콘텐츠 뮤지컬 제작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창작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뮤지컬 ‘크리스마스 연대기’는 오는 12월 2일 개장을 앞둔 앞산겨울정원(앞산빨래터공원 내)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12..21.부터 22.)의 갈라쇼 형태로 선보이고 12월 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트리와 조형물을 배경으로 공연된다. 또한, 트로트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는 지역 대표 작가와 작곡가인 설화와 여승용의 새로운 작품으로 2024 앞산해넘이축제 (12. 31. 앞산빨래터공원)에서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20여개의 소공연장들과 연습실 등이 밀집되어 있는 대명공연거리가 있어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 제공과 정주 여건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뮤지컬 제작발표회에 지역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아낌없이 주고 싶은 나무” 전시를 11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대덕문화전당 인근 가로수를 통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아낌없이 주고 싶은 나무’는 초등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공모사업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나무보온재에 아크릴물감을 활용해 수업했으며, 참여 학생들이 기후 위기 속 나무가 주는 혜택에 대해 생각해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나무보온재에 다채롭게 표현한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나무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한 학생들의 마음이 작품을 보는 모든분들의 마음에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