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16개 읍·면·동에 1,0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주민과의 새해인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서는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산업 발전 기초 확충, 교육 여건 개선, 문화·관광 활성화 계획 등 시정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안내하고 지역 발전의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시는 주민들이 제안한 사항 중 농·수로 정비, 재해예방 사업과 같은 단기적인 사업 뿐만 아니라 철도 유휴 부지 개발, 소규모 공원 및 파크 골프장 조성 등 중장기 사업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새해를 맞아 주민들을 현장에서 만나 소통하게 되어 뜻깊다. 제안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천시가 창도약진의 정신으로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24년부터 관계 전문가와 함께 관내 비지정문화유산을 조사한 후 향토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2일 향토문화유산 3건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3건의 향토문화유산은 ▲송남문집 목판 ▲영천 정억 정려각 및 사당 ▲화남면 죽곡리 영모재 등이며, 이로 인해 영천시 향토문화유산은 총 3건이 됐다. 향토문화유산은 국가지정 혹은 시도지정으로 지정된 문화유산이 아닌 비지정 문화유산 중에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경관적으로 가치가 큰 문화유산을 시군 단위로 지정하여 보호하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영천시는 향토문화유산의 최종 지정과 함께 향토문화유산 소유자에게 지정서를 전달했으며, 관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온전한 모습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영천시뿐만 아니라 소유자에게도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최근에 이르러서야 가치를 인정받고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있어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든다”며,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보는 안목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24년부터 관계 전문가와 함께 관내 비지정문화유산을 조사한 후 향토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2일 향토문화유산 3건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3건의 향토문화유산은 ▲송남문집 목판 ▲영천 정억 정려각 및 사당 ▲화남면 죽곡리 영모재 등이며, 이로 인해 영천시 향토문화유산은 총 3건이 됐다. 향토문화유산은 국가지정 혹은 시도지정으로 지정된 문화유산이 아닌 비지정 문화유산 중에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경관적으로 가치가 큰 문화유산을 시군 단위로 지정하여 보호하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영천시는 향토문화유산의 최종 지정과 함께 향토문화유산 소유자에게 지정서를 전달했으며, 관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온전한 모습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영천시뿐만 아니라 소유자에게도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최근에 이르러서야 가치를 인정받고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있어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든다”며,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보는 안목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에 열린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의 결과 영천시, 상주시, 군위군이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은 대구광역시 관내 5개 군부대(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를 이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의 임무수행 여건 및 군인 가족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시가 2022년 9월에 군부대 유치희망 지자체를 공모해 같은 해 10월 영천시를 포함한 5개 시군(영천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이 이전 후보지를 제출했고, 이후 영천시에서는 본격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해왔다. 영천시의 후보지는 임고면 매호리 일원으로, 인근에는 민군상생복합타운(망정우로지공원 남측 일원)이 조성되며, 지난해 국방부, 대구시에서 요구한 야외종합훈련장(공용화기사격장)은 규모 400여만평, 곡사화기(60mm, 81mm 박격포), 직사화기(기관총 등), 전술 훈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치는 화산면 당지2리~화남면 구전, 온천리 일원이다. 국방부는 최적의 이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산광역시 북구 하나로마트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영천 샤인머스켓 깜짝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저장 샤인머스켓 1.5kg 규격으로 1,000상자를 농식품부 할인지원을 통해 1상자당 8,784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는데, 짧은 기간 진행된 행사였음에도 울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판매 물량이 완판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영천시와 조공법인이 작년 12월 같은 장소에서 3일간 진행한 ‘영천 샤인머스켓’ 판매행사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1.5kg 규격 1,000상자를 완판하면서 이번 1월 행사를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 또한 작년 샤인머스켓의 가격하락으로 인해 저온창고에 많은 양을 저장해 둔 농가가 많아, 저장 중인 샤인머스켓의 품질이 떨어지기 전 2~3월 중에 저장 샤인머스켓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판매행사를 또 한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을사년 새해 울산에서의 영천 샤인머스켓 첫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우수한 품질의 영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 충청, 호남, 강원, 경남권 등 전국에서 모인 400여 명의 유도선수들이 영천을 찾아 전지훈련을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유도 전지훈련 팀은 영천체육관에서 5일간의 강도 높은 훈련 일정을 소화하며, 지역의 체육시설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전지훈련 팀을 위해 5일 이상 지역에 체류하는 팀당 최대 100만 원의 훈련경비를 지원한다.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체육관 난방과 시설이용료 감면, 훈련용품, 생수, 간식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선수들은 지역에 머물며 숙박, 식사, 서비스업 이용 등 다방면에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영천에 방문한 유도 전지훈련 팀은 지난해 8월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서도 방문한 바 있으며, 지역 체육회와 체육단체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도 영천을 방문했다. 이로써 영천시는 전지훈련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유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고와 의원발의 규칙안인 ⌜영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하기태 의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응시료 지원 외 수강료 등 추가지원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업내용을 몰라서 신청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홍보를 더 강화하고, 청년들이 목표의식을 가지고 동기부여할 수 있도록 사업의 취지를 잘 살려 추진하길 당부했다. 김선태 의장은 “간담회에 접수된 안건들에 대해 심도 있게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 우리 시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금호읍은 지난 18일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월리 마을회관(금호읍 신월리 526-7) 준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마을회관 신축은 신월리 어르신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지역 사회에 큰 의미를 더했다. 기존 마을회관은 1990년대에 건축됐으나, 시설이 노후되어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2023년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예산을 확보한 끝에, 2024년 3월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12월에 완공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대지 288㎡(약 87평), 연면적 226.60㎡(약 68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박춘현 신월리 이장은 준공식에서 “새로 지어진 마을회관 덕분에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공간이 마련되기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월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17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농가주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가주 교육은 계절근로 담당자가 직접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위한 사증 발급 신청 구비서류와 관련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근로자 인권 침해에 대한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교육시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농가주들의 교육 집중도가 높았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질의가 쏟아졌는데, 계절근로 담당자가 직접 농가주의 눈높이에 맞추어 성실히 답변했다. 특이한 사례의 경우에는 출입국사무소 질의를 거쳐 향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농가주 교육을 통해 근로자 사증 발급이 신속하게 진행되어 농번기 인력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 외에도 농촌인력중개센터 등 농업 경영을 위한 원활한 인력 수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작년 라오스와 계절근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36농가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6일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한바퀴 운동은 영천시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4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 했으며, 하천부지와 자전거도로 주변 쓰레기 수거와 함께 강변공원 내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해 안전한바퀴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또한, 안전보안관은 안전문화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 매월 2회 생활 속 위험 요소 신고, 점검 등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며 안전수칙 홍보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실시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생활 속 주변의 작은 것부터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민관 합동으로 안전한바퀴 운동을 통해 더욱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영천을 만드는데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