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년 11월 21일, 성주 국제 하키장에서 열린 2024년 축산단체협의회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성주군의 축산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해 성주군 축산업 발전을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각 축종 분야의 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양돈농가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예방을 위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 행사는 개회식, 축산 유공자 시상, 중식, 초대가수공연 및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구교철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축산인들과 성주군청 산림축산과 직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초대 가수 공연에 이은 명랑 운동회에서는 팀을 이뤄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구교철 축산단체협의회장은 “성주군의 축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축산단체들이 힘을 합쳐 나가겠다. ”고 전했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우리군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인들간의 단합과 결속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보다 150억원(2.4%) 증가한 6,420억원 규모로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지방교부세 등'이 감소되어 편성 여건은 제한적이었지만, 민생경제 회복과 현장 중심의 주민 불편사항 개선, 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 구축 등 주민 밀착형 사업추진에 중점을 두면서도 성주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했다. 회계별 예산규모를 보면 일반회계가 올해 대비 40억원 증가한 5,670억원, 특별회계가 170억원 늘어난 571억원, 기금 179억원을 각각 편성했으며, 남부내륙 고속철도 사업,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선남~다사 간 국도 6차로 확장사업, 성주~고령 국지도 개량사업 등 대규모 국가직접 투자 사업과 함께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추가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성주군에 투입되는 예산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야별 예산편성 현황은 사회복지 1,197억원, 농업·임업 1,076억원, 환경 및 상하수도 1,055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831억원, 문화 및 관광 3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11월 20일 선남면 소학1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소학1리(다포)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마을에서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병환 군수, 도희재 군의장, 김경호 군의원, 김성우 군의원 등을 초청하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마을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소학1리(다포)마을은 2023년에 마을만들기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이흥윤이장과 주민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기석 노인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여, 마을 최대의 숙원인 ‘마을회관’ 신축사업을 진행하여 금년 11월에 준공했다. 이기석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을회관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마을회관 신축을 축하드리며,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이기석 추진위원장, 이흥윤 이장 및 주민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그동안 주민들께서 간절히 원했던 마을회관인 만큼 마을 사랑방으로 잘 활용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에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1월 20일부터 대가면 소재 옥련창고를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올해 수매를 시행한다. 올해 성주군 총 매입량은 3,049톤이며, 매입품종은 일품과 삼광 2종으로 수분이 13.0% ~ 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출하 농업인들은 건조 ․ 조제를 철저히 하여 현장에서 불합격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는데, 금년에는 수매 당일 중간정산금을 4만원/40kg으로(‘23년 기준 3만원) 인상하여 지급되고 최종정산은 12월 31일까지 지급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입 현장에 방문하여 이상 기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벼 생산에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올해 벼 수매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11. 19., 포항시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참여 인원 증가율,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적, 행복마을 추진실적,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 시책 등 7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특히, 성주군은 자원봉사와 ESG를 연계하여 환경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봉사 실천으로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성주형 자원봉사를 실현하는 내용의 우수시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성주군은 올해 자원봉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성주군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성주군+공동모금회+봉사단체+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군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부문에 약손봉사단 최영숙님, 일심회 서금순님, 유공단체부문에 모란봉사단이 그 동안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11월 20일 오전 10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평가회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문화한마당은 한 해 동안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평소 문화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노인일자리 활동모습·인터뷰 등 시청과 평가회를 진행하고 문화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이재복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 해 동안 고생하셨고 오늘 문화한마당에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경로당, 하천 지역환경정비에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데, 앞으로도 성주군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 동안 사고없이 무탈하게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노인일자리는 노인의 빈곤·소외 문제 해결, 성취감 고취 등 건강한 노후 생활이라는 사회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가장 좋은 활동이며, 성주군에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 발굴, 맞춤형 연계 등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부모‧자식 가업승계농 교육”의 일환으로 농업인 6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18일(월), 11월 22일 이틀동안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가업승계 관련 세법 및 법률 교육을 실시한다. “부모‧자식 가업승계농 육성 교육”은 가업승계농의 성공적인 영농 승계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가업승계농 맞춤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가업승계의 핵심적 요소인 상속과 증여에 대한 세법과 법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실질적인 노하우 공유를 통해 교육생의 집중도를 높이고, 다양한 사례를 들거나 강사와의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낯설고 어려운 세법과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첫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농업에서 소홀히 할 수 있는 세법과 경영분야에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성주군수 이병환은 “가업승계농은 부모의 농사경험과 기술을 전수받은 만큼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며 농촌을 선도하는 핵심인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업승계농에게 맞는 다양한 전문 교육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고, 소득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10월 29일 취곡2리를 시작으로 내년도 참외 조수입 7,000억 달성의 첫걸음인 참외 접목을 하는 관내 농가에 방문하고 있다. 11월 19일, 참외 접목을 하는 농가(유서2리 유대종)에 방문하여 2025년 참외 농사 대박나기를 기원하고 접목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유대종 농가는 내년 3월 중순경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초이스꿀 참외 모종 16,000여개를 준비했으며, 인근 농가들과 품앗이로 협동하여 참외 접목을 진행했다. 참외 접목은 한해 농사의 시작으로 튼튼한 뿌리가 될 호박과 열매가 수확될 참외 모종을 서로 붙이는 작업을 말하며, 매년 성주군 농가에서는 10월 중순부터 11월 하순까지 접목한 뒤, 11월 중순부터 12월 하순까지 정식한다. 이날 참외 접목 농가를 방문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접목한 참외 모종이 잘 성장하여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원하며, 이상기후·고령화·농업인구 감소 등 농업·농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정책을 차질없이 준비하여 참외조수입 7천억원, 농업소득 1조원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1월 15일 성주 별고을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읍면감시원, 성주산림조합 여성회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산불 발대식 및 진화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시작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성주군의 산불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산불예방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산불 발대식, 산불진화장비 시연 및 산불진화차 전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자체 예산 1억7천만원으로 3대의 산불진화차량 3대를 도입하여 용암면, 수륜면, 초전면에 1대씩 전진 배치했고 진화차량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진화대도 2명씩 총 6명 읍면 배치여 산불발생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산불 진화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제 산불 발생 시 투입되는 산불진화헬기, 이동식 저수조, 진화차량, 산불 기계화시스템을 소개하고 진화차 및 기계화시스템의 진화는 실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장비 시연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산불방지인력 108명 통해 산불취약지역 및 입산통제구역 등 담당책임구역에 대한 산불예방 활동 및 소각행위 집중 단속을 통해 산불 사전 차단에 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년 11월 15일과 11월 16일 이틀간 『2024 어쩌다 홍대 시즌2』가 2023년 창의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어쩌다 홍대 시즌1에 이어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별의별 문화마당에서 개최하여 총 3,000여명의 방문객들로 인하여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야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별의별문화마당에서 어린이와 학생, 특히 고생한 수험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및 공연으로 구성했다. 11월 15일에는 성주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꾸몄으며, 포토존 및 각종 체험(우주놀이터, 야광팔찌,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어린이들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었고, 11월 16일(토)에는 학생 및 주민들에게 레크레이션, 댄스공연, 별의별 노래방, 인디공연, LED&레이저 트론댄스, 다함께 빙고 등으로 지친 일상 속에 잠시나마 기쁨을 줄 수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별의별문화마당은 야외 체험과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광장이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어쩌다 홍대 축제와 같은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해 나갈 것이며, 모든 주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