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 집반찬 요리 교실'집밥 박선생'을 진행할 예정이다. 24년 '필여네 반찬'에 이어, 올해에도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식문화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식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 기관과(영덕군 기초푸드뱅크,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의 협력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요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9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의 소중한 음식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먼저, 2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 8주 동안은 오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계란말이, 갈비찜 등 우리 식탁에서 자주 만나는 집밥 메뉴를 중심으로 요리 실력을 향상시키고, 2월24일에는 오전 시간대에 전통 장(된장)을 직접 만들어 보며 우리 음식의 기본을 배우고 완성된 된장은 지역 사회에 나누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2명이며 신청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로 신청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영덕군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천마이엔씨 박창규 대표와 ㈜근우이엔지 정성진 대표가 지난 3일 영덕군 청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와 정대표는 “영덕군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과 사랑하는 박창규 대표님과 정성진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곧은 뜻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활성화 사업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다수 사상자 발생과 같은 재난 의료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월 2회 이상 ‘신속대응반’ 교육 및 훈련을 시행한다. 신속대응반은 간호사, 응급구조사, 행정요원 등의 인력으로 처치반, 분류반, 이송반, 행정지원반 각 4개 반으로 구성되며,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즉시 출동·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다중 밀집 인파 사고, 아파트 화재 등 다수 사상자 발생 의심 상황(Code Orange)을 가정해 현장 출동, 소방서로부터 지휘권 인계,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 처치, 병원 분산 이송 등 전 과정에 대해 반복·숙달하게 된다. 또한, 보건소는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 ‘재난 대비 불시 출동 훈련’ 등 관계기관과 합동훈련은 물론 중앙응급의료센터와의 재난안전통신망(PS-LTE) 교신, 재난 의료인력 현황 공유 등으로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구축·강화하고 있다. 공재용 영덕군보건소장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에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신속대응반의 대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025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수당 신청은 23일까진 모바일(경상북도 모이소 앱)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는 모바일과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의 경우 서류 작성이나 행정기관 방문이 없어 편리하며, 전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농가의 경영주로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설치해 경북 도민증을 발급한 후 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주 중 실제 농업이나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신청 연도(2025년) 1월 1일 이전 1년 이상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농어민수당 수령할 때까지 주소와 농·어업 경영체 등의 자격요건을 유지해야 하며, 1인당 연 60만 원을 5~6월경에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 최근 5년간(2020년~현재)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하게 수급한 사람,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이 운영하는 CCTV 스마트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활동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 새벽 3시경 관제요원이 강구면 오포리 7번 국도에서 좌회전 차선에 정차 중인 한 차량이 10여 분간 이동이 없다는 것을 발견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운전석에서 잠들어 있던 운전자를 깨워 차량을 도로 밖으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등 신속히 현장을 처리했다. 이 밖에도 지난여름 달산면 옥계계곡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사고에도 빠른 신고와 정확한 현장 상황 전파로 신속한 사고 대처를 가능하게 했고, 실종된 치매노인을 빠르게 발견해 안전한 귀가를 도왔으며, 태풍과 폭설 등 재난·재해 상황에도 피해 예상 지역을 꼼꼼히 관제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이처럼 영덕군 통합관제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나 사건·사고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설 연휴 동안 곳곳에 내린 눈으로 교통사고 등 여러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관련 부서와 상황실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함으로써 신속하고 효과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남정면 구계항에서 어업 활동을 하는 우신호 김창기 선주(74세)가 설 명절을 맞아 병곡면 25개 리 경로당에 20kg 백미 31포를 기부했다. 병곡면 병곡리가 고향인 김 선주는 평소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종혁 병곡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성품을 기탁해 주신 김창기 선주님의 마음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방역소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방역소독 관리센터’를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방역소독 관리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94㎡ 규모로 군비 7,500만 원이 투입돼 작년 8월 기본설계 용역과 실시설계를 마치고 같은 해 11월 착공해 12월에 준공됐다. 시설은 유충 구제제, 살충제, 살균제 등 방역 약품을 보관하는 약품 창고, 방역소독 기계장비를 보관하고 수리할 수 있는 수리 공간, 방역 요원이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영덕군보건소는 이를 통해 전염병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읍·면의 방역소독 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방역소독 기계장비 수리나 방역약품 적시 배부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역과 전염병 예방에 활용하게 된다. 공재용 영덕군보건소장은 “방역소독 관리센터 신축은 전염병에 대응해 지역사회와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보수로 방역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랑의 떡국떡 나눔 사업은 협의체 자체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에 떡국떡과 라면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 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조상순 민간위원장은 “춥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국준(축산면장)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 해주시는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설 연휴 고향을 찾는 출향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2일과 23일 이틀간 7번 국도 영덕 부터 축산 구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바람이 많이 부는 국도변과 인근 산을 위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연휴 기간에는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에 집중해 배출 장소 주변을 정리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키로 할 방침이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영덕의 이름에 걸맞게 연휴 동안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