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의원, 교통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4년 1월 착수되어 교통카드 연관 빅데이터 분석과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 분석과 불편 사항을 수집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5월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노선 개편 방향을 설정한 바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영인아이티에스의 유영근 소장이 노선 개편의 세부 내용과 추진 계획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활발히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대구광역시 노선 개편에 따른 공동배차 및 시계외 운행 노선 조정에 대한 대책 마련 ▲광역철도(대경선)와 도시철도 1호선 하양선 및 2호선 연계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 ▲도시철도 1호선 연장 이후의 노선 조정(변경 및 삭제)으로 예산 절감 방안 마련 ▲불합리한 노선 개선 ▲배차간격 단축 등이다. 이와 함께 탄력배차제, 수요응답형버스(DRT) 도입, 거점환승지역 설정을 통한 환승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안도 제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 더아트라움웨딩에서 여성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 인사를 나누는 ‘2025 경산여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내외를 비롯해 국회의원, 안문길 시의회 의장 내외,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단체 소개, 신년 하례, 활동 영상 상영, 시루떡 커팅,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희 회장은 신년사에서 “희망찬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누고 화합과 도약을 다지는 자리”라며, “여성단체는 시민과 하나 되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지혜와 화합으로 여성단체의 역량을 모아 모두가 평등한 시민 중심 행복 경산을 꽃피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만들어낸 데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역할이 컸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여성단체로서의 변함없는 역할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는 14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대강당에서 주요 내빈과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남에스앤알 윤영자 대표가 제10대 회장으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아주스톤 정옥순 대표가 제11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임하는 윤영자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협조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정옥순 대표는 “지난 2년간 협의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윤영자 전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성 기업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여성 기업인들의 뛰어난 역량이 새로운 기회를 열어갈 것”이라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는 여성 기업인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현지 시각 1월 10일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글로벌 ICT 기업의 혁신 사례를 탐방하며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비전 수립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CES 2025에서 경산 기업들이 세계적 기술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글로벌 ICT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실리콘밸리의 첨단 기술 트렌드를 분석하고, 임당유니콘파크의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현일 시장 일행은 구글 본사를 방문해 한국인 임직원의 안내로 최첨단 기술 개발 과정과 창의적 업무 환경, 조직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구글의 혁신적인 업무 환경과 글로벌 기술 협력 사례를 체험하며 지역 기업 발전에 많은 시사점을 얻었다”며, “구글의 기술 중심 전략이 경산 기업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방문단은 글로벌 주목을 받고 있는 K-스타트업 ‘씨야(Ceeya, 대표 박기상)’를 방문해 실리콘밸리의 창업 환경과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씨야는 AI 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과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 민원실 내 유아휴게실을 개설하고, 2025년부터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민원인을 위한 여권업무 우선처리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번에 조성된 유아휴게실은 영유아와 임산부가 민원 처리 중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소파, 수유의자, 기저귀 교환대 등이 구비되었으며,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냉난방 시스템도 갖추었다. 민원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설치된 유아휴게실은 민원 대기시간 동안 아기를 돌보아야 하는 민원인들에게도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산시는 2025년부터 여권업무 처리 과정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 민원인을 위한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여권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별도의 번호표를 발급받아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은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미래라이팅은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규대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주변을 살피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매년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라이팅은 가로등 및 철구조물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성금 기탁과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종완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한파 속에서 힘겹게 지내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후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농장 운영, 김장 나눔, 어르신 안심행복 침대 지원,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써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여성회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조순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사회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조순희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세제몰은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식기세척기 세제 174개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연응준 대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주방세제가 자주 사용되는 점을 고려해 이번에도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세제몰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시설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인 만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양동에 위치한 세제몰은 온라인 미디어 커머스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해소하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회사로, 식기세척기 세제, 욕실 세정제, 섬유 탈취제 등을 주요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2021년부터 꾸준히 세제를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월 정기 기부에 동참하는 ‘착한가게’에도 가입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소방서는 14일 ‘우리 아파트 대피 계획 세우기’ 캠페인 우수 참여 아파트에 대해 소방청장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 아파트 대피 계획 세우기 캠페인이란 최근 잇따른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아파트 입주민 스스로 우리 집의 피난시설 위치와 사용법을 바로 알고 유사시 어떻게 대피할지 미리 계획 해보는 캠페인이다. 이번 표창장은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우리 아파트 대피 계획 세우기 캠페인에 참여한 아파트 중 아파트 아이 앱을 통한 세대 참여율과 대피 계획서 제출 실적,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 대표회의의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경산 삼도뷰엔빌W아파트가 최종 선정됐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해주신 경산 삼도뷰엔빌W아파트 관리사무소장님과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는 우리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어디로 대피할 것인지 미리 계획을 세워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