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월광수변공원에서 구민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18회 달배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달배달맞이축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재현하여 구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달서구 대표 전통문화 행사다.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쥐불놀이, 투호놀이, 연날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마련되어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악과 트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서는 소망을 담은 종이를 태우는 달집태우기와 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물놀이가 진행되며, 한 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달집태우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와 협력하고, 자체 근무 인력 100여 명을 배치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구민이 없도록, 2025년부터 ‘달서 복지 인포메이션(달·복·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복지제도 변경 사항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지원 대상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달·복·인’ 사업은 단순한 민원 상담이 아닌, 사회보장급여가 중지되었거나 선정 기준에서 제외된 세대 중 변경된 기준에 따라 지원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를 찾아 신청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부터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 폭(6.42%) 인상되면서 복지대상자 선정 기준이 확대된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연 소득 1억 원 → 1.3억 원, 일반재산 9억 원 → 12억 원)되며, 노인 근로소득 추가공제 연령은 65세 이상으로 조정된다. 또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자동차 일반재산 기준이 완화돼 보다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달서구는 이러한 제도 변경을 반영하여 구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개편된 복지제도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달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각 기관별로 분산된 기업지원 제도를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통합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서부지청, 대구지방조달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기관별 기업지원 제도, 정책자금 융자사업, 신용보증사업, 공공조달 플랫폼 활용 방안 등을 안내하고 1:1 컨설팅을 진행하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달서구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발하여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Step-up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아파트 및 복지관 등의 소규모 축제와 연계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마켓’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구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개소(9월 예정)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4일, 대구 최초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공동 연구하고 협업하여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구 동구, 북구, 수성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구는 문화유산의 연구 및 활용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간 균형 발전과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문화유산 공동 연구 및 체계적 관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자원 공동 개발 및 홍보▶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문화유산 관리 효율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단순한 문화유산 보존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한다. 달서구의 진천동 입석, 수성구의 상동 지석묘, 동구의 불로동 고분군, 북구의 구암동 고분군을 연결하는 ‘대구 역사문화탐험대(가칭)’ 사업을 올 하반기에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각 구의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 최초의 협력 모델로, 각 구의 역사·문화를 연계한 지역 발전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영세한 이·미용업소와 외식업소의 쾌적한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이·미용업소 및 외식업소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이·미용업소 20곳과 외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30곳을 선정해 시설개선비의 50%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미용업소는 간판, 바닥, 도배, 삼푸의자 등 노후 시설을 교체하고, 외식업소에 대해서는 입식 테이블 교체, 환기시설 개선, 화장실 개·보수, 간판 교체 등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2월 28일까지 제출하면,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3월 중 대상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내 10년 이상 운영된 이·미용업소 비율이 43.3%(2,486개 중 1,078개)에 달해, 이번 사업이 위생 수준 향상과 업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침체로 시설개선을 미루던 영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시장에서 결혼친화서포터즈단과 함께 결혼장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는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대응하여 청년들의 부정적인 결혼관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결혼의 가치와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9년째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시장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달서구에서 운영하는 미혼 남녀 만남 행사, 결혼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한 ‘잘 만나보세, 뉴 새마을 운동’을 올해 ‘잘 만나보세, 두근두근 결혼장려사업’으로 확대하여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후 미혼 남녀를 위한 다양한 만남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다. 오는 21일에는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하며, 참가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솔로탈출 결혼원정대’에서 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을사년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청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남용수 민족통일 달서구협의회 회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남용수 민족통일 달서구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2017년부터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금까지 총 8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105명에게 15억4천2백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5년에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이사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비주택 거주민들의 주거 이전을 돕고,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고시원, 여인숙, 반지하 등 비주택에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가 확정된 가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무이자 보증금 대출 심사를 통과해 민간주택으로 이주하는 가구다. 최대 40만 원까지 이사비를 지원하며, 최근 2년간 달서구에서는 76가구가 해당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주택으로 이주했다. 이사비 지원을 받으려면 주거지 이전 후 3개월 이내에 전입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 시 이사비 및 생필품 구입비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심사 및 자격 검증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이사비 지원사업이 어려운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월배농협 각급단체로 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백미 10kg 150포(44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월배농협 각급단체는 매년 달서구에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박명숙 월배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각급단체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월배농협 각급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지원해주신 백미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5년 지역의 대표 맛집과 음식을 홍보할 ‘2025 달서 맛 식객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21일까지이며, 영상 분야 10명, 글작성 분야 10명 등 총 20명을 선발한다. 자격은 달서구 맛집 탐구에 관심이 많은 자 또는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운영하며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식객단은 ‘달서맛나 음식점’, ‘달토기빵’, ‘선사시대로 맛나 음식점’ 등을 홍보하고, 음식관련 축제 시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1년간 달서 맛 식객단은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통해 333건의 홍보활동을 수행하며 지역 맛집을 널리 알렸다. 위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고 식객단으로 선정되면 우수 활동자 표창, 활동비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및 달서맛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맛 식객단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