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서구는 3월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장년 4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는 '내 손 안의 운전면허'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청·장년의 구직활동을 돕고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의 후원과 성당, 고려자동차학원의 수강료 일부 할인으로 운영된다. 개인별 약 60만 원의 교육비가 지원되며, 추가 비용은 참가자가 부담한다. 2013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644명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했으며, 올해도 40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7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물가 시대, 취업을 준비하는 청·장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후원해 주신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및 협력 운전전문학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4일 달서아트센터에서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우) 위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설명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모니터링·평가를 비롯해 23개 동별 특화사업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연계에 힘써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협의체 사업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역할을 강화하는 자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및 협의체 발전에 기여한 4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며, 그간의 노고를 함께 기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3일 달서구 의사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배상근 회장은 “경제 위기로 힘든 시기에 의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서구 의사회는 2012년부터 달서구에 꾸준히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달서구 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소중한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1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통합조사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 통합조사자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기준중위소득 인상(4인 기준 6.42%) 및 사회보장급여 선정 기준 완화로 신규 복지대상자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에게 지침 개정사항을 교육하고, 사업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 체계를 강화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총 23,665세대의 사회보장급여 조사를 실시, 그중 18,007세대(76%)가 신규 혜택을 받았다. 또한, ‘알림톡 서비스’를 확대해 투명한 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달서 복지 이웃에게’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예방적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통합조사로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일 라온제나호텔 레이시떼홀에서 대구광역시 달서구의사회(회장 배상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달서구의사회 제38차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배상근 회장을 비롯한 80여 명이 참석해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 기관은 초저출생 문제 해결과 청년 응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결혼·출산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 추진하고, 미혼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의 정보와 자원을 활용해 결혼 장려사업을 홍보하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힘쓰는 달서구의사회와 함께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에 나서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지지하는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8일까지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식품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식품사고 발생예방 및 감시활동, 홍보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운영 중이다. 이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모집 인원은 31명 정도이고, 자격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식품위생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식품관련학과 졸업한 자는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활동,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관리상태 지도·점검, 국민다소비식품 및 유통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 등의 활동을 지원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활동혜택으로는 1일 4시간 이상의 활동에 한해 50,000원의 활동수당과 활동 우수자에 대해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신청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후 달서구청 위생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홍보로 빈틈없는 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한 치료와 위기아동 발굴 및 학대 예방을 위해 위드병원을 달서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위드병원은 계명대 동산병원, 삼일병원 등 기존 6개 병원에 이어 달서구의 7번째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이 됐다. 이를 통해 피해 아동의 신속한 치료와 위기 아동 발굴뿐만 아니라, 의료자문, 아동학대 신고 및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드병원은 신경·정신·중독증 치료에 특화된 병원으로, 정밀한 심리검사와 첨단 의료장비를 활용한 진단을 통해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보호자의 중독(게임, 도박, 알코올 등) 문제로 인한 아동학대 사례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근본적인 원인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서구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예방 조기 지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아동학대 조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담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학대 피해아동뿐만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내역을 한 장의 안내문으로 통합 제공하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통합 안내문'을 발송한다. 이를 통해 납세자는 체납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행정 효율성과 징수율 향상이 기대된다. 기존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이 각각 발송되어 전체 체납액을 파악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달서구는 지방세 체납 내역 하단에 세외수입 체납 건수 및 금액을 함께 기재해, 체납자가 한 번에 모든 체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총 발송 대상은 28,701명(체납 112,653건, 총 173억 원)이며, 이 중 6,255명(지방세 체납자의 21.8%)이 세외수입도 함께 체납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통합 안내문을 통해 납세자가 미납 과태료 등 누락된 체납 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민원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고지서 발송 업무와 민원 응대 등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체납액 징수율을 더욱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17일, 11개 유관 기관과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내 녹지 공간을 확대하는 '희망 꽃 정원'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도시개발공사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대구달서시니어클럽 ▲월성·학산·본동·상인·성서·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ESG 실천 및 그린시티 조성을 위한 협력 ▲꽃과 식물의 지속적인 유지·관리 역할 분담 ▲재정적·행정적 지원 제공 ▲매년 합동 점검을 통한 생육 상태 점검 및 보완 ▲추가적인 식재 및 보수 작업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희망 꽃 정원'은 주민 참여형 커뮤니티 가드닝 형태로 운영되며, 계절별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지속 가능한 녹지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을 가까이하고, 직접 가꿔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선정하는 제도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실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은 구 주민참여형, 동 참여형 두 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의 지속적인 성장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참여예산학교(권역별·지역대학생 대상) 운영 확대 및 사업 타당성 판단 기준 개선 등을 통해 보다 적정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안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달서구청 홈페이지,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달서구민 또는 달서구 소재 직장인·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주민투표 및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후, 의회 승인을 거쳐 2026년도 예산으로 확정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