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에스에스팀버는 지난 4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3백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신성대 사장은 “제가 살고 있는 대구 수성구의 학생들을 생각하며 기부를 결심했다”며 “수성구 청소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에스에스팀버는 친환경 녹색 제품 개발과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물 제작에서 다수의 특허와 기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치매환자 단기쉼터 ‘기억튼튼! 인지튼튼!’ 1기 프로그램을 4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참가자의 인지 변화를 평가하고, 체계적인 인지 활동 수업과 구강보건, 신체활동,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중앙치매센터의 ‘반짝활짝 뇌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지 자극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단기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인지지원등급(5등급) 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기쉼터 2기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 2회(수, 금요일) 총 2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단기쉼터 프로그램이 경증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5일 관내 6개 종합복지관과 함께 2025년 고독사 예방의 효과적인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민관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수성구청은 지역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 방안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2025년 고독사 예방 관리 사업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대상의 텃밭 가꾸기 사업과 은둔·고립자 대상의 생활쿠폰 지원사업의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건의 사항과 업무 경험을 공유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복지관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청과 6개 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력 회의를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오는 12일 고산농악보존회의 주최·주관으로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떡메치기, 소원지 달기,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진도북춤, 상모놀음, 민요공연 등 풍성한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조선 중기부터 맥을 이어온 고산 당제 행사와 구민 안녕 기원 지신밟기 행사도 열려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름 5m가 넘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이 설치돼 구민들이 보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은 우리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뜻깊은 날이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월 10일 범어4동을 시작으로 23개 동 주민과 소통을 위한 ‘공감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공감토크는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지역 주민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년 덕담을 나누고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어,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대화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동 방문은 찾아가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다양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문화 공연, 구정 운영 보고,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인 공감토크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하거나 정책을 제안하고, 민관이 함께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방식으로 마련된다. 아울러, 공감토크 식전 행사에는 최근 챌린지, 댄스, 이미지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참여하며, 주민자치센터 및 문화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본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동 청사 신축 마무리 공사 중인 파동은 오는 4월 새로운 보금자리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범어도서관 지하 1층 김만용·박수년 홀에서 ‘미래도시 구상을 위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 속에서 수성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주민대표, 구의원, 직원, 유관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제자로는 안준모 고려대학교 교수와 박주홍 포항공과대학교 교수가 초청됐다. 안준모 교수는 ‘미래도시가 갖춰야 할 기술・산업적 요건’이라는 주제로 미래도시의 핵심 기술과 산업의 역할, 수성구가 선제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미래산업 모델과 디지털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박주홍 교수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생존전략, 수성구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발제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져 도시 발전 방향과 정책적 대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수성구의회는 6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과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한명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시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규화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희망과 도움을 주고 나눔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수성구의회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소외계층에 관심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의회는 재난대응 긴급 구호활동,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특별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자우버는 지난 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200포(60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자우버는 간판 및 광고물 제조업체로 2014년부터 수성구 착한나눔가게로 등록해 매달 25만 원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백미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과 연대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웃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해 더욱 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이다. 참가자는 심리 상담, 직무 탐색,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인 관계 기술, 직업 체험, 직업 선호도 검사, 입사서류 작성, 모의 면접 등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받는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20만 원의 지원금와 10만 원 상당의 추가 선물이 주어진다. 수성구는 2025년 2월부터 10월까지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며,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사항 확인은 수성구청년센터 홈페이지, 고용24, 수성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카카오채널에서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입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기회를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달서구에 위치한 달서선사관에서 역사문화자원을 관광명소로 새롭게 만들고 상생하기 위해 3개구(동구, 북구, 달서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4개 기초자치단체는 문화유산의 공동 연구와 활용 사업을 추진해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협력과 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구별로 흩어져 있는 문화유산을 선으로 연결한 가칭 ‘대구 역사문화탐험대’사업을 올 하반기 시범 운영해 주민들이 각 구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 최초의 문화유산 연계 협약으로 4개구의 문화유산 공동 연구 및 관련 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유산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로서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