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중심 지역 중 하나인 영덕군이 ‘국제 H-웰니스 페스타’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치유와 건강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웰니스산업 10개년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한다. 영덕군은 지난 2019년부터 웰니스 관광사업에 집중한 이래 2020년 명상과 자연건강을 체험하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 같은 해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며 웰니스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또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영덕 국제 H-웰니스 페스타’가 웰니스와 의료를 융복합한 콘텐츠로 큰 성공을 거둬 국제적인 웰니스 관광지로도 그 가능성을 증명했다. 영덕군은 이러한 노력의 바탕으로 작년 12월 경북 제1호로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TV조선이 제정하는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웰니스관광도시로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중심도시임을 다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상반기 예주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영덕 및 울진군민이 대상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2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받는다. 올해 상반기 예주문화강좌는 주민들이 예술을 가깝게 접하며 여가 시간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통기타, 가곡 교실, 오카리나, 하모니카, 소묘(아동·청소년), 어반드로잉 등 총 6개 강좌를 마련했다. 통기타 강좌는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을 쌓도록 기초부터 반주법까지 교육과정을 구성했고 가곡교실은 성악 기초와 함께 아름다운 한국 가곡을 배우고 불러보며 마음을 정화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강좌는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한 악기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스스로 치유되는 시간을 선사한다. 미술 분야에서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소묘 강좌가 준비됐고, 성인들은 도시 풍경을 감성적인 선과 색으로 담아내는 어반드로잉을 배울 수 있다. 올해는 본 강좌 외에 특별 클래스도 마련했다. 먼저 군민오케스트라와 연계하여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트럼펫 교육을 진행하는 클래식 악기 클래스를 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영해면 예주문화예술회관 예주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영덕DMO(지역관광추진조직)육성지원사업 2차년도 사업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전체 회의를 열었다. 2024년 한국관광공사 공모에 선정돼 본격 출발한 영덕DMO(지역관광추진조직)육성지원사업은 관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관광협의체(거버넌스)를 구성하고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사업 첫 해에 영덕DMO는 식음·숙박, 체험, 홍보·여행, 크리에이터 등 5개 분과, 40명의 조직원들이 모여 '대게좋은생활', '대게좋은사진' 등 필수사업 2가지 '대게좋은블루로드', '대게좋은체험', '대게좋은가격' 등 기획 사업 3가지를 재단과 함께 기획,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DMO사업은 전국 22개 지자체가 참여했는데 영덕DMO는 1년간 사업 평가 결과 A등급을 받고 2025년도 사업 수행 지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특히 크리에이터 분과에서 기획한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 '대게좋은생활'은 반려견 동반여행, 해양레포츠, 선상낚시 등 매달 다른 테마의 여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영덕군 초등학생(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자녀 교육 프로그램(댄스, 보컬)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덕군가족센터는 청소년들의 K-POP 댄스 교육 욕구에 따라 24년부터 K-POP 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일반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에 도움이 됐다. 댄스교육은 4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보컬교육은 5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덕군가족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댄스교육과 보컬교육의 모집인원은 각 15명, 6명이며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4월 16일까지로 신청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는 올해 3월 13일, 목요일 19시에서 21시, 영덕탁구장에서 다문화가족의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탁구교실을 개강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의 결혼이민자들이 탁구활동을 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여가욕구충족을 시켜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및 지역민과 어울려 탁구를 치면서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에게 이해증진,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에 대한 지렛대 역할수행에 기여하기 위해 개설된 탁구교실이다. 올해 매주 목요일 저녁 19시 영덕군 탁구협회 박광민 코치로부터 2시간씩 1대1 레슨을 진행하여, 탁구의 기본·기술 및 경기방법 등을 익힌다. 교육생들이 탁구레슨을 받은 후 타 클럽탁구회원들과의 연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킨다. 그리고 경기경험지원을 위해 영덕군탁구협회에서 매월 진행하는 화요리그 탁구대회 및 지역탁구대회를 참여한다. 센터에서는 어린자녀를 동반한 회원이 탁구레슨을 집중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를 연계하여 탁구를 하는 동안 대신 아이를 돌봐 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영덕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추진사업 실적 보고 및 평가와 함께 올해 추진될 사업의 승인에 대해 논의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복지에 헌신할 것을 결의했다. 이에 협의체는 올해 푸드뱅크 물품 지원, 저소득 청소년 지원 사업, 이불 빨래 특화사업, 집단상담 ‘긍정적인 마음 가꾸기’, 사랑의 떡국 꾸러미 나눔 등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장덕식(영덕읍장) 공공위원장은 “경제적 심리적으로 소외된 읍민을 위해 활동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복지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헌신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고수호 민간위원장은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분들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8일 청사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올해 처음 이뤄진 것으로, 영덕군은 매년 2~4회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혈액형, B형간염 바이러스 항원, C형간염 바이러스 항체, 간기능 검사 등의 건강검진이 이뤄지며, 봉사 시간 4시간 인정, 헌혈 증서 발급, 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영덕군보건소 공재용 소장은 “저출생·고령화라는 사회현상과 맞물려 최근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이 더욱 보편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려 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북부(영해면), 중부(영덕읍), 남부(강구면)를 권역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운동 교실은 개인의 신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운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비대면 걷기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수중 운동(영덕) △낙상 예방 운동(영덕·영해·강구) △새벽 운동(영덕·영해·강구) 등으로 이뤄진다. 먼저 걷기 챌린지는 오는 24일 시작으로 월별 걷기 챌린지를 시행해 성공자에겐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수중 운동 교실은 비만과 관절염 등의 지병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낙상 예방 운동 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유연성,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 이뤄지며, 새벽 운동 교실은 낮 프로그램 참가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열리게 된다. 영덕군보건소는 이번 운동 교실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보건소 체력단련실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비만, 관절염, 만성질환 등 개인 특성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 꿈의 무용단 영덕 3기 참여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은 2022년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무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춤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춤을 창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이다. 특히 올해부터 꿈의 무용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극단까지 확대되어‘꿈의 예술단’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영덕의‘꿈의 무용단’사업은 2023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았다. 지난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영덕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규 단원을 모집했고 그 결과 기존 단원 17명에 9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올해는 신규 단원 모집 시 심층 인터뷰를 도입하여 더욱 체계적인 선발 과정을 거쳤다. 지난 15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신규 및 기존 단원, 보호자가 함께한 자리로 ‘꿈의 무용단 영덕’의 운영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참여 인력 소개, 연간 일정 안내, 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심화하는 핵가족화에 맞춰 군민이 쓰레기를 효율적이고 실용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10리터 재사용 종량제봉투 새롭게 추가한다. 10리터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손잡이가 달려 있어 쓰레기를 쉽게 옮길 수 있고, 장바구니로 쓰면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격이 130원으로 250원인 20리터 재사용 봉투보다 저렴해 쓰레기 배출이 많지 않은 1~2명 단위의 가족이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10리터 봉투는 최대한 쓰레기를 가득 담느라 분리수거를 재대로 하지 않는 대형 봉투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쓰레기 절감과 자원 절약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서라도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0리터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관내 지정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