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산남지역(안덕, 현동, 현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3월부터 8월까지 ‘백세인생 건강밥상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맞춤형 영양관리와 영양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지원한다.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요리 교실에서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저염·저당 조리법과 고단백 식단 구성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요리 교실은 상·하반기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월 1회(총 6개월간) 운영되며, 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 4종을 실시하여 사전·사후 1:1 맞춤형 상담 및 식이요법 지도도 함께 이루어진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인인구가 많은 청송군에서 노년층의 식생활 관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살기좋은 행복한 청송군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은 신속한 건설행정 민원 처리를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건설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건설 산업을 육성하며, 공정한 건설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쓸 방침이다. 또한, 댐 주변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7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댐 건설로 인해 간접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생활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해 주민복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더불어 영천댐 도수터널 통과 지역인 현서면과 안덕면 일대의 농업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설치한 관정 이용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25년 3월 11일 의성마늘소 덕향 2층 회의실에서‘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 나영욱 지청장, 김동현 검사, 김민재 검사, 박광열 사무과장이 참석하여 위원들을 격려했다. 1부 행사에서는 지난해 2024년 사업실적평가와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부에서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업무 유공자 표창 전수식에는 △ 법무부장관 표창에 김주억 감사 △ 검찰총장 표창에 박용민 위원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에 황목섭 위원, 손명제 위원 △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장 표창에 류수열 위원, 우석용 위원,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상에는 김정희 위원 등 7명 위원이 표창을 받았다. 대구지방검찰청 나영욱 의성지청장은 “범죄피해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업 이사장은 “앞으로도 피해자를 바라보는 사회 인식을 전환시키고 지역과 협력하여 다각적인 지원 방법을 모색하는데 앞장서도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과 청송소방서는 지난 11일 보건의료원에서 군민들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응급상황별 대응법 교육, 지역사회 내 응급처치 교육 확대, 관련 정보 공유 및 지원체계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적극 시행하며, 청송소방서는 전문 소방안전 (보조)강사의 실습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반 주민뿐만 아니라 학교, 직장인, 민간 단체에서도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홍배 청송군보건의료원장은 “응급처치는 골든타임 내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처치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에서 군민들이 스스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역량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지난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하며, 총 182대(4등급 34대, 5등급 148대)에 대해 조기폐차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과 지원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5톤 미만 5등급 차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차량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차량등록증을 지참해 군청 환경관리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방문하거나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4일 현서면 화목1리를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52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2회 농기계 순회수리·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수리센터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방문하여 농기계 정비 및 수리, 농기계 관리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자가 정비 능력 향상과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시기 전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중·소형농기계를 중심으로 수리 및 교육을 진행하고, 5만 원 이하의 수리비는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순회수리·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불편을 줄여주고, 농업인의 재산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이 공모사업을 통한 재정확보 전략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기획 및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정부 재정여건 악화로 지방교부세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공모사업을 통한 재정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공모사업 분야 전문가인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대표가 맡아, 2025년 정부 부처별 주요 국비 지원사업 동향을 비롯해 공모사업 기획, 제안서 작성 방법, 선정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적 접근법 등을 강의했다. 특히, 청년·유휴·폐시설·스마트기술 등 공모사업의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청송군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돼 직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모사업은 한정된 지방재정 속에서 반드시 필요한 정책 추진 수단”이라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과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오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공모 과제 선정 및 표준사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 건의 공모사업을 유치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 기획프로그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관하는 '미디어아트 협력 전시 기관 공모'로, 이를 통해 청송군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공예주간 기획프로그램'은 지역 공예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예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로 기획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에서 총 152건이 접수됐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0건이 선정됐다. 재단은 본 사업 유치로 국비 2,500만 원을 확보하고, 5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청송백자의 계승 및 발전과 함께 지역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미디어아트 협력 전시 기관 공모' 선정으로 재단은 첨단 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8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이 KBS 리포터 김봉원 강사와 함께하는 신학기 자신감 상승 원데이 프로그램 ‘톡톡 방송 스피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감 있는 자기소개와 발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청소년 15명이 참가해 말의 올바른 사용법, 바른 말하기 자세 및 호흡법을 배우고 복식호흡과 바른 자세로 정확한 발음 소리 내보기, 목소리의 톤, 억양, 속도를 조절해 다양한 감정 표현해보기 등 말하기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친구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떨렸지만, 연습할수록 자신감이 생겼다.”, “내 이야기를 사람들이 경청해 주는 것이 기분 좋았고, 발표가 점점 재미있어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현재 한자, 탁구, 놀이체육, 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0일부터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로 인한 군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환경부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6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68동의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석면 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과 축사, 창고, 노인 및 어린이 시설 등의 비주택 건축물이며, 해당 사업을 통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주택에 한해 지붕개량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일반가구의 경우 소규모 주택의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를 352만 원 한도 내에서 우선지원 하며, 비주택 건축물은 200㎡ 면적까지 철거·처리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소규모 주택의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초과 비용은 자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에는 슬레이트 철거·처리비 전액을 지원되며, 지붕개량 비용도 최대 1,000만 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