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1월 1일부터 불법주정차 주민 신고(안전신문고) 횟수 제한을 폐지하는 등 주민신고제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는 변화하는 주·정차 현장 여건을 반영하여 1월 1일부터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란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서구는 종전 6대 불법주정차 신고에 한하여 횟수 제한 없이 신고를 받았으나, 국민권익위원회의 시정 권고에 따라 일반 불법주정차 신고 횟수 제한을 폐지하고 이중주차의 신고 간격을 종전 5분에서 3분으로 변경 및 차량 내에서의 불법주정차 신고를 허용했다. (주요 변경점) ▲기타 불법주정차 신고 횟수 제한 폐지 ▲소화전 주변 흰색 노면표시 신고 대상 포함 ▲이중주차 신고 간격 축소 변경 ▲차량 내 신고 허용 등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정차 문제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더 청렴한 서구" 구현을 통해 청렴도 평가를 향상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서구청은 1월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추진해 온 도시 인프라 구축과 정주 환경개선 사업의 성과 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구청장이 신년 덕담을 전했다. 그는 간부 공무원들에게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존중과 배려가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 행정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2025년, 서구는 지난해 제정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렴 몰입 주간’을 운영해 기관장 청렴 메시지 전파 및 청렴 서약 릴레이, 체험형 청렴 문화교육 실시, 청렴 이벤트 운영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청렴 의식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를 통해 전 직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 비원건강증진센터가 2025년 상반기 운동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밝혔다. 비원건강증진센터는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요가, 필라테스, 발레 스트레칭, 라인 줌바 및 스모비 댄스와 같은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새로운 프로그램인 스모비 댄스는 고령층 대상의 맞춤형 운동으로 세밀한 표면 주름과 구슬로 구성된 도구를 흔들며 미세 진동 자극을 통해 코어 근력을 강화해 상체의 균형 및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운동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1월 6일부터 1월 10일까지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우선 모집하며, 미달 시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서구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연간 심뇌혈관 예방 관리 교육, 찾아가는 치매 상담, 퇴행성 뇌 질환 한의학 건강 강좌, 구강 관리 등 보건소 사업을 연계하여 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인동촌백년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7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유기농 채소 2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인동촌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유기농 채소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정섭 이사장은 "우리 협동조합이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인동촌백년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팜, 건강카페, 공유부엌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인동촌백년마을 협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서구청도 이런 선행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2024.10.16. 대구경명라이온스클럽(회장 남현주)에서 서구청을 방문하여 코팅장갑 15,000켤레(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 경명라이온스클럽 남현주 회장 외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남현주 회장은“우리가 지원하는 물품이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서구를 위해 좋은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전달된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명라이온스클럽은 상반기에도 서구 행복마당 푸드마켓에 400만원 상당의 물티슈를 후원한 바 있으며, 전달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10월 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지방재정 대상 우수사례 선정대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서 지방세입을 증대시킨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세입 증대 기법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전파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에서는 현희선 주무관의 ‘자동차 체납 과태료에 대한 전방위적 징수 활동 GO ON’이라는 주제로 각종 다양한 징수 기법을 활용하여 자동차 체납 과태료 징수율 증가에 기여한 사례를 제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세입 확충 방안을 연찬한 세무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지방세 전문 지식을 쌓는 데 더욱 노력하여 주민과 납세자에게 친절하고 신뢰받는 세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도시숲 분야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서구 그린웨이 조성사업”이 산림청 주관 전국 12개 광역시·도 도시숲 분야에서 최종 1위로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서구 그린웨이 조성 사업은 과거 대구 도심지 외곽이라 판단하여 조성된 서대구공단이 도시확장에 따라 주거지역과 인접하게 되면서, 초기 조성 이후 방치된 녹지를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2017년 4BL 녹지 리모델링사업을 시작으로 휴게시설과 다양한 수목, 산책로를 조성해 블록별(1~9BL) 테마 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이현공원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왕복 7km의 도심 속 녹색숲 그린웨이로 재탄생시켰다. 이처럼 7년에 이어져 온 그린웨이 조성사업이 그 사업적 가치를 인정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거머쥐게 됐다. 최근에는 장미원, 백합원, 야생화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도입해 단순 녹지를 넘어 SNS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으며, 서구 구도심 내 도축장, 공장, 악취 등 부정적 이미지 쇄신과 함께 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서구 복합청사(평리5동 1485-5번지 일원)에 초등학생 틈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평리)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평리)는 서구 복합청사 5층에 위치하며 소득과 관계없이 6세에서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학기 중 11시부터 오후 8시, 방학 중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정원 20명의 초등학생에게 숙제 지도, 독서지도, 창의력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최근 주택 재개발로 40대 이하 젊은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서구는,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이나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다함께돌봄센터(평리) 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다함께돌봄센터 내당권역, 비산권역이 개소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재단법인 서구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6일 서구 관내 장학생 87명을 선발하고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 증서 수여식은 서부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학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장학생들은 약속 증서 선서를 통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 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진학, 성적 우수, 희망, 모범, 특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고등학생과 대학생 장학금을 각 100만 원 및 20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류한국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재)서구인재육성재단은 서구에 주소지를 둔 초·중·고·대학생 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장학사업의 후원이나 장학생 모집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 비산5동은 지난 9월 28일 동아리공원에서 주민들이 모여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비산5동 온(溫)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예산을 제안하고 행사를 기획하는 등 주민주도형 축제로 개최됐다. 축제는 비산5동의 명소인 동아리공원에서 열렸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 개회식, 주민노래자랑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풍성한 축제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은 비산5동 주민자치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인 하모니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인지초등학교 어울림합창단과 인지어린이집 아이들의 귀여운 율동과 합창이 이어져 축제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주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졌으며, 다양한 체험 행사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모루인형 만들기, 손거울 꾸미기, 캐릭터 슈링클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서부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체험,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아나바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이성현 축제추진위원장은 “온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