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2025년 지방세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4일 표창패를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경산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1월 1일 기준 체납액이 없고, 법인은 연간 3천만 원, 개인은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경우 선정 대상이 된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최종 결정된다. 올해 유공납세자로는 주식회사 삼광, 주영산업, 현대자동차 경산서비스 대표 이상인 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성실한 납세를 통해 경산시 재정 확충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매출 증대, 고용 창출, 인재 육성,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점을 인정받았다. 경산시는 유공납세자에게 시장 표창과 함께 1년간 경산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지방세 징수 유예 및 납부기한 연장 시 납세담보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납세는 지역 발전의 초석이며, 시민 여러분이 성실히 납부해 주신 소중한 재원을 ‘선택과 집중’ 원칙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청렴실천 다짐대회 및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장과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의 청렴성과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렴실천 다짐대회에서는 모든 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다짐하며, 윤리적 가치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청렴 특강에서는 ▲원활한 소통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 방안 ▲이해충돌방지법 적용 사례 ▲공직자의 윤리적 의사결정 기준 등 공무원 행동강령과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청렴은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가치이며, 이를 위해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청렴 1등 도시 경산’을 목표로 2025 반부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조직 내 소속감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3월부터 직원 명찰을 도입한다. 이번 명찰 도입은 단순한 신분 표식을 넘어 공직사회의 책임감을 강화하고, 경산시의 새로운 CI·BI를 홍보하며, 미래 발전을 향한 강력한 도약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명찰 착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책임 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3월 정례석회에서 직원 명찰 도입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이 작은 명찰이 더 나은 경산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뜻을 함께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 명찰은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니라 시민을 향한 책임, 신뢰, 그리고 소명의식이 담긴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새롭게 제작된 명찰은 경산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CI·BI, 부서명, 성명을 포함하며, 부서장 이상의 경우 직위명도 기재된다. 직원들의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두 가지 유형으로 제작됐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총 12억 원의 예산(전액 시비)을 투입해 경산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4,000여 명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3월 4일 기준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전학 온 1학년 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재학 중인 학교의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경산시에 위치한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하면 되며, 경산 외 지역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복구입비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 원으로, 신청자의 주민등록 및 중복 지원 여부를 검토한 후 5월 중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교육비 부담이 큰 학부모님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이 더욱 밝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조현일 시장 주재로 윤희란 부시장을 비롯해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경산교육지원청, 육군 제7516부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과 시청 국·소·본부장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안전관리계획(안)’과 ‘2024년 재난관리실태 공시(안)’을 심의·의결하고, 경산시의 재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2025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법정 의무계획으로, 경산시 안전관리체계, 재난관리 역량 강화 방안,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등 3개 분야 34개 유형의 세부 대책을 포함한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담고 있다. 또한, ‘2024년 재난관리실태 공시’는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재난관리 실적과 성과, 재난 발생 및 수습 현황 등 총 13개 항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안전을 위한 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하양농협(조합장 허진덕)은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쌀(10kg) 200포를 기탁했다. 허진덕 조합장은 “어려운 경기로 인해 여느 때보다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였다”며“앞으로도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쌀을 기탁하여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28일,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제도를 알기 쉽게 정리한 ‘2025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하고, 이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일반·행정 △교육·문화 △경제·교통·환경 △복지·보건 △출산·보육 △건설·안전·농업·축산 등 총 6개 분야, 49개 정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반·행정 : △경산시 심벌마크(CI)·캐릭터 변경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확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교육·문화 : △경산시 평생학습관·여성회관·문화회관 평생교육 강좌 기준 조정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파크골프장 및 야구장 이용료 유료화 경제·교통·환경 :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광역철도(대경선) 개통 △대중교통 광역 환승제 확대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 지원 확대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설치 지원 복지·보건 : △보훈예우수당 대상자 확대 △참전명예수당·유가족명예수당 지급액 인상 △장애인연금·기초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6개 분야 37개 지표를 기준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실태를 점검한다. 평가 결과는 오는 5월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인터뷰는 외부 전문가 및 대학교수로 구성된 경상북도 자체평가단이 진행했으며, 조현일 경산시장, 윤희란 부시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재난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관심도 ▲재난사고 대응 및 후속 대책 ▲재난안전관리 비전 및 추진 계획 ▲우수 시책 ▲조직·인사·예산 분야별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며, 경산시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산시는 2023년과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각각 8,000만 원, 8,9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수여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재난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이 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7일 진량 하이패스IC 설치공사 기공식을 개최하며, 경산IC 인근의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알렸다. 진량 하이패스IC가 완공되면 기존 경산IC를 이용하는 산업단지 종사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IC를 함께 활용할 수 있어, 경산IC 일대의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량읍 문천리 및 다문리 일원에 조성될 하이패스IC는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되며,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진출입이 가능한 본선형 하이패스 전용 IC로 설치된다. 해당 사업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며, 경산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수년간 시민들의 힘을 모아 추진한 진량 하이패스IC 설치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사업 완료 후 산업단지 종사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이용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경북 3대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으며,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26일 교육지원청 5층 회의실에서 2025년 3월 1일자로 임용되는 관리직 교육공무원 임용장과 신규교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2025. 3. 1.자로 경산교육지원청으로 인사발령을 받은 초등 교감 7명과 초등 신규교사 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선생님들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고 교사·학생·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교감이 학교 현장을 두루 살피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또한 신규 교사에게도 “대학에서 배운 것과 달리 학교 현장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선배 교사들 및 관리자와 잘 소통하면서 오늘 선서한 대로 책임감 있게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는 당부 말씀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교감과 신규교사는 각자 새로운 학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서로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