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의회는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을사년 새해의 첫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5건과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1건을 처리하고, 칠곡군의회의 새해 운영방침과 칠곡군의 한 해 현안사업을 짚어볼 전망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1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1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회의기간 내 소관 안건의 심의를 진행하고, 해당 안건들은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그 과정에서 의원들은 2025년 현안사업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실시하여, 올해 집행부 군정 추진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책적 소신을 갖추고 의정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이상승 의장은 첫 개회사에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2025년을 시작하게 되었음을 강조하며,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극복할 것”, 그리고 “1905년 이후 120년만에 돌아온 을사년을 언급하며, 우리나라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칠곡시니어클럽은 6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6일부터 17일까지 읍면에서 진행되며 발대식 후 안전교육과 사업설명으로 진행한다. 2025년 노인일자리는 전년 대비 193명이 증가한 총 2,59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총 110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초등학교 인근 등하교 시간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 도우미사업, 대구경북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왜관역 승하차 안내를 위한 시니어 승강기 안전지원사업 등 8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총 40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발대식으로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 및 소양교육을 통해 일자리 사업의 명확한 이해와 실무 지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해단식까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모든분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은 향사아트센터에서 공무원 및 군의회 의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 · 군정 비전 공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부서장이 업무보고를 하는 대신, 소통을 통해 도출한 부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사업을 사업 담당자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2025년 주요사업으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사업, ▲호국평화공원 야간경관 조성사업,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첨단농기계 랩팩토리 조성사업,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실증플랫폼 구축사업, ▲동명면 은행나무 바람길 조성사업,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칠곡북삼도시개발사업, ▲칠곡형 첨단농장 확산모델 구축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저출산, 지방소멸,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군화(郡花)인 매화처럼 굳세게 이겨 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칠곡시니어클럽은 6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6일부터 17일까지 읍면에서 진행되며 발대식 후 안전교육과 사업설명으로 진행한다. 2025년 노인일자리는 전년 대비 193명이 증가한 총 2,59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총 110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초등학교 인근 등하교 시간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 도우미사업, 대구경북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왜관역 승하차 안내를 위한 시니어 승강기 안전지원사업 등 8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총 40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발대식으로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 및 소양교육을 통해 일자리 사업의 명확한 이해와 실무 지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해단식까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모든분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에서는 작년 12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2025년 1월 6일 자로 “경상북도 2025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그 동안 칠곡군 숙원사업 이었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금번에 추진 예정인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는 북삼읍 오평리 일원 122만㎡로 계획했으며, 산업시설용지는 76만㎡, 물류용지 4만㎡ 정도로 140%가 넘는 입주수요를 확보하여 행정안전부 지정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금번에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과거 10여년 동안 신규 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거의 전무한 실정으로 금번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하여 우량기업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기업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하여 생산유발액 193,474백만원, 부가가치유발액 86,251백만원이며 취업유발인원은 1,305명으로 칠곡군의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군은 금년 1월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5월경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2026년 상반기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존경하는 칠곡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칠곡군의회를 향한 군민 여러분의 깊은 사랑과 변함없는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두 손 모아 기원드립니다. 지난 2024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칠곡군의회 10명의 의원 모두는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하여 항상 함께 소통하며,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디딤돌 삼아 혼신의 노력을 다 해왔습니다. 2025년은 더욱 큰 도약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칠곡군의회는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번영할 수 있는 희망찬 칠곡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민생 중심에서 현장을 살피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누구라도 언제든 의회를 방문하여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둘째, 실리를 철저히 따져, 군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겠습니다. &n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일 왜관읍 삼청리 소재 충혼탑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이상승 군의장, 보훈단체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번 신년참배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을사년 새해에도 칠곡군의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신년참배를 통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칠곡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칠곡군이 큰 발전을 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존경하는 칠곡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첫날은 우리 모두가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새로운 출발점에 서는 때입니다. 우리 군은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 살기 좋고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지난해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칠곡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모든 마음과 정성을 다했습니다. 그러한 노력과 우리 모두의 희망이 모여 우리 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성과들을 이루어냈습니다. 먼저 농업의 무인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생산기반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나’ 등급을 획득하여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지난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노력도에 대해 평가하고 재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민생 경제 회복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군은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및 인상시기 이연․분산,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물가 모니터링 및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칠곡군은 구미와 대구 등 인근 대도시로의 소비 이전을 내수로 전환시키기 위해 왜관야시장, 농산물 퍼뜩시장, 꿀맥 페스티벌 등 소규모 내수진작 이벤트를 개발하여 주민들의 착한소비 동참을 유도하고 나아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여 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지갑을 닫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물가안정과 내수 활성화 모두를 위해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 이젠 자전거 도시로 불러 주세요” 호국평화의 도시 경북 칠곡군이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칠곡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자전거 대회서 가장 많은 참가자를 유치하는 등 동호인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기업들의 후원과 개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자전거 우선도로와 펌프 트랙(자전거 공원)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도시 조성에 나선 칠곡군의 자전거 인프라 투자와 지역 자전거 동호인들의 노력이 빚어낸 성과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7일 김태경 칠곡군 자전거연맹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회 개최와 기업 후원과 관련해 머리를 맞댔다. 칠곡군은 대구, 구미 등 대도시와 인접하고 전국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물론 도심에서 출발해서 도심으로 복귀하는 원점 회귀 코스를 보유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또 자전거 코스를 따라 낙동강이 흐리고 산과 들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 역사적 명소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자전거 여행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았다. 김재욱 군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