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과 미국 캐롤라인대학교는 지역 특성화 교육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12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광열 군수와 김광수 캐롤라인대 한국총장이 참석해 두 기관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을 협약했다. 협약 분야는 △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 학생 발굴 △질 높은 교육의 참여기회 제공 △캐롤라인대 장학생 추천 및 입학 특전 등이다. 이에 두 기관은 AI 융합 비즈니스 교육과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와 글로벌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캐롤라인대와의 협력은 단순한 업무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와 글로벌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그 의미를 전했다. 한편, 캐롤라인대는 1년 3학기(1·5·9월) 제도 방식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을 통해 지역으로 이주한 청년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12일 영해면 상대산 관어대에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김 군수는 지난달 4일 청년마을 공유주거 ‘STAY 374’에 입주한 청년들과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만남을 갖기로 한 바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창업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됐으며, 김 군수는 청년들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해 정책적 대안들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이 자리에선 청년들이 준비하는 사업 아이템에 대한 홍보의 시간을 가졌으며, 관어대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다가오는 제28회 영덕대게축제 기간 방문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구항 대게거리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과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영덕군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의 노력으로 개선된 호객행위 없는 강구항 대게거리의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대게축제 기간 위생과 안전사고를 점검·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홍보 △종사자 개인위생 및 시설 위생·안전관리 점검 △소비자에게 불쾌감을 주는 호객행위 및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다시 찾고 싶은 명품 대게거리로 거듭나기 위해 오랜 기간 대게거리 업주들과 함께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실천해 왔다”며, “영덕대게축제를 찾는 관광객께 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오후 12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전형필 청장과 주요 간부들을 만나 사업의 조기 착공과 개통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가 건의한 사항은 △국지도 20호선(강구~축산) 도로개량 사업 △국지도 69호선(달산~죽장 간) 도로개설 사업 △국도 34호선(안동~영덕) 도로개량 사업 등이다. 특히 김 군수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와 올해 초 완전히 개통한 동해중부선 철도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국지도 20호선 해안변(강구~축산)의 관광지와 내륙 구간인 국지도 69호선(달산~죽장 간) 구간에 유입됨에 따라 교통량 분산을 위해 도로개량 사업의 조기 착공을 부산청에 당부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영덕군의 지역 현안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는 입장이며, 사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영덕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영해면에 있는 동화사의 신도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지난 5일 영덕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남상연 주지스님은 “불교의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동화사 신도회의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답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지난 4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마을어장 12곳의 수산자원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과 중대재해법, 불법 해루질에 관한 교육을 시행했다. 마을어장 수산자원지킴이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은 각 어촌계에 2명씩 마을어장에 배치돼 일몰 후 하루 4시간씩 마을어장 내 수산자원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지킴이들은 해루질 등 불법 수산자원 채취 행위를 감시해 수산자원의 보호와 지속 가능성에 이바지하고, 어업인과 비어업인 간의 분쟁을 예방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내용과 함께, 불법 해루질을 예방하기 위한 수산자원관리법 교육과 현장 대응 방법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수산자원지킴이가 수산자원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스스로를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지난 4일 울릉크루즈(주)와 상호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영덕군민이 더 경제적이고 편안하게 울릉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편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릉크루즈는 △주중과 비수기 선박 요금 20% 할인 △운송․숙박 등의 편의시설 이용 협력 △울릉도 대표 특화 상품 개발 △울릉도 방문 영덕군민에게 맞춤형 연수․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수행한다. 이어 영덕군은 울릉크루즈 홍보 협조, 영덕군민 교육․연수 시 울릉크루즈와 협력 등을 이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3월 말까지 13만 원으로 1박2일 울릉도를 다녀오는 특가 울릉도 여행상품을 영덕군민에게 제공하고, 영덕대게 홍보를 위해 울릉크루즈 이용객이 강구항에 들러 영덕대게를 맛볼 수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영덕군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개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울릉크루즈 조현덕 대표는 “울릉크루즈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 영덕군과 의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영덕군민께서 울릉도를 방문하면 최상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영덕지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4일 영덕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조기제 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협력의 정신을 실천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영덕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답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심야 시간대에 의약품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이달 10일부터 관내 약국 중 한 곳을 지정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다른 약국이 문을 닫는 야간 시간대에 지정된 약국에서 약사의 복약 지도를 받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에 영덕군은 영덕읍에 있는 연합약국을 지정해 매주 월·화·수·목요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취약한 시간대에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에 대응해 빠르고 적절하게 의약품에 접근할 수 있어 군민의 건강 안정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심야약국을 처음 시행하는 만큼 원활하고 불편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다자녀 가정을 장려하고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영덕군에 주소를 둔 자녀 2명 이상의 가정으로, 자녀 중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작년의 경우 대상 가정에 똑같이 5만 원을 지원했지만, 올해부턴 2자녀 가정에 5만 원, 3자녀 가정 7만 원, 4자녀 이상 가정엔 10만 원을 차등해 농수산물 구입 쿠폰을 지급하게 된다. 신청은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시스템 통해 11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선정된 가구에 개별 문자가 발송된다. 선정된 가구는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와 영덕장터에서 온라인 쿠폰을 통해 농산물을 살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에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고 출산 장려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출생률 향상과 지방소멸 대응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