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방교부세 감소라는 국가적 재정 위기 속에서도 상주시는 효율적 재정 운영과 전략적 대규모 투자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방교부세 감소는 상주시 재정에 큰 위기이지만, 이를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미래지향적 투자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년 상주시의 지방교부세는 전년 대비 800억 원이 감소했으며, 2024년에도 약 400억 원의 추가 감소가 예상된다. 이는 글로벌 경제 위기와 반도체 업황 침체, 부동산 거래 부진 등 국가적 세수 부족이 원인이다. 하지만 상주시는 성과 미흡한 사업 정비, 기금 적립,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이라는 3대 축을 통해 재정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있다. ▲ 성과 미흡한 사업 정비로 217억 원 정도 절감 상주시는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과감히 정비해 217억 원을 절감했다. 강 시장은 “성과 미흡한 사업의 정비를 통해 재정 효율성을 높였으며, 절감된 재원은 미래 준비를 위한 투자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재정 안정성과 투자 기반 마련 &nbs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3일 상주시장애인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 다양한 공연과 영상이 함께하는 ‘2024년도 은인들과 함께하는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천주교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님의 격려사, 상주시 강영석 시장님의 축사,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님의 축사 등을 전하며, 자원봉사자, 후원자 그리고 은인들의 노력을 통해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장애인의 삶 속에 다가설 수 있었음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동명 사도요한 관장 신부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그리고 은인들의 사랑에 힘입어 2025년 새해에도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민과 더불어 더 힘차게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장애인들이 살아가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멀리 가는 상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태권도협회는 3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190만 원을 상주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장학금을 직접 전달한 김교철 상주태권도협회장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상주시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상주시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지방세 성실납부로 건전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선정, 표창했다고 밝혔다. 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는 ‘상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체납이 없고 최근 1년간 시세를 5천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 중 납부액,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납세자는 법인 2개소[(주)재영텍, ㈜덕산지에스], 개인 2명(김익준, 조현호)이다. 지방세 납부 실적은 물론 활발한 사업 활동을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정에도 적극 참여해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선정되면 1년간 상주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특히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31일 성실납세자 1만 9,057명 중 100명을 추첨해 당첨자에게 축하 서한문과 상주화폐(5만원)를 우편 발송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모범적인 납세로 재정확충에 애써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실하게 납부해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왕산 역사공원에서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상주시기독교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점등식에는 강영석 시장과 안경숙 의장 등 기독교 신도,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내년 1월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성탄트리 점등기간 중에는 성탄절을 주제로 한 UCC영상제와 포토존을 운영해 소정의 시상과 선물도 증정하기로 했다. 회장 남형욱 목사는 “민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라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의 성탄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성탄트리의 빛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화합의 불빛을 비추고, 이웃 사랑의 실천의 메시지”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위로를, 상주시에는 더 큰 화합과 사랑을 가져다주는 길잡이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상주시가 후원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2024. 12. 1.부터 시작되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4. 12. 1. ~ 2025. 1. 31.까지 62일간 이루어지며, 해당 기간에 현금 또는 현물 등을 기부하면 상주시 모금액으로 환산되어 상주시 실적에 포함된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시행 첫날인 12. 2. 오전 8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상주시청 중앙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열매 달기 행사 및 나눔캠페인 홍보를 진행했다. 캠페인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홍보 물품에 부착했으며, QR코드로 접속하면 기부사이트로 연결되어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기부를 손쉽게 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상주중앙시장 입구에서 장날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공동모금회에서 거리 모금 캠페인에 커피 푸드트럭을 지원하였고, 상주시 나눔봉사단도 함께 거리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홍보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11월 28일 10시 30분에 상주시 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36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올해 4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수강생 173명이 참여하여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수강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이 중 교육과정을 이수한 143명이 제36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게 되었다.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은 “초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면서 노년기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 노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을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노인대학 졸업식을 맞은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새마을회는 27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80여명이 참석하여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1대 초대 회장에 김병규 회장을 선임했다.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만 45세 이하 상주시 청년들로 구성되었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새마을운동을 주도하고 차세대 지역 리더로 성장하는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조직됐다. 이날 발대식은 새마을 홍보영상, 인준서 수여, 단체기·새마을조끼 전달식, 퍼모먼스, 새마을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를 응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젊은 청년들이 들어와서 든든하다”며 “공동체 붕괴, 이념이나 세대 갈등처럼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세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새마을운동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병규 초대회장은 “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부모님 세대가 이루어놓은 새마을운동의 뜻을 이어받아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11월 27일 1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농산물 판로확대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이랜드그룹 유통부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상주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유통활성화를 위한 품목발굴 등 공동노력, 기타 필요한 사항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랜드 그룹은 패션, 리테일, 푸드 및 음료, 호텔, 리조트,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와 가까이 있는 대기업으로 특히, 이랜드그룹 유통부문은 킴스클럽과 팜앤푸드를 통해 신선 및 가공식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기업이다. 또한, 이랜드 유통법인 이랜드팜앤푸드는 산지와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상주 샤인머스캣 100톤을 직접 산지에서 구입해 외식 브랜드인 애슐리퀸즈에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했다. 이를 통해 애슐리퀸즈는 ‘the shiny garden(더 샤이니 가든)’ 디저트 축제 행사를 진행하며, 산지 직송을 통한 신선한 샤인머스캣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랜드그룹 황성윤 유통부문 총괄대표는 전국 160여 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애슐리퀸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11월 2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상주시 핵심과업과 지속가능한 미래상주를 위한 동력이 될 이번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신성장동력 창출,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상주만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수많은 논의와 검토를 거쳐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2025년도 본예산 1조2,200억원(일반회계 1조 1,348억원, 기타특별회계 142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10억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7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간다.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 ▶산업 간 균형을 맞추는 경제상주 건설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경쟁력 향상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위한 첨단 스마트농업 선도 ▶경쟁력 있는 역사, 문화, 관광도시 조성 ▶함께 잘 사는 복지상주 구현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으로써 끊임없는 조직 혁신을 들었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응전의 준비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하여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