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31일 오후 5시 30분 성산면사무소 공영주차장에서‘2024년 별뫼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남철 군수, 노성환 도의원, 성낙철 군의원 등 여러 내외 귀빈과 4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음악회는 ▲성산중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 ▲성산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성산면 주민공연(색소폰, 난타, 각설이, 라인댄스) ▲마을별 노래자랑 ▲초청가수 황태자 ▲최비송 ▲강태풍의 무대까지 모든 관객들이 하나되어 축제를 즐겼다.
또한 이날 성산면 새마을문고는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차를 제공했고 생활개선회에서는 면민들을 위한 일일식당을 마련하여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쌀쌀한 날씨에 개최하는 음악회에 참석한 방문객들을 위해 유선호 명예면장, 성산면 체육회, 동고령 농협조합의 후원으로 따뜻한 무릎담요와, 휴지, 떡 등을 400명의 방문객에게 전달했고 여러 사회단체와 내빈객들의 후원으로 냉장고, TV,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되어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오윤복 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정성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면민들이 마음껏 즐기고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성철 성산면장은“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과 면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웃들과 힐링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