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인 청춘스럽은 지난달 26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 이룸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을 발굴하고 자신감 회복 및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청춘스럽과 함께 공모에 참여해 3년 연속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이룸1기 프로그램은 청년 도전 장기 과정으로 25주간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특화, 자율활동 등 영역별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청년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심리 검사와 활동을 체험함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활동에 대한 의지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여 미래를 준비한 청년들이 다가올 기회를 놓치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