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4월 9일 11:00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회의'를 실시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임상자문의, 외부 정신건강 전문가, 등록 회원 및 가족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사업 운영을 위해 지역특화사업 및 1분기 사업실적과 차분기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전반적인 센터운영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는 올해 주요사업인 ‘우리동네 마음보안관’과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중증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와 자살예방사업 운영 관련 운영위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한혜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한 지금 위원회에서 주신 의견을 잘 반영하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은 4월 9일 협의회 임원 및 읍·면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를 진행한 후, 이남철 군수를 초청해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지정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홍철 회장은“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큼, 협의회는 지역에서 교육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마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더 힘써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고령군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협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고령군은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고령군의 마을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하여 앞장서 주신 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령화와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일상속에서 배움과 성장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4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고령딸기 주요 수출국인 홍콩 현지에서 『2025 고령딸기 홍콩 홍보판촉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딸기수출전문시범단지로 지정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며, 홍콩 내 주요 고급 슈퍼마켓 5개소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고령딸기의 우수한 당도, 풍부한 향, 안전한 생산관리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시식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접적인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령딸기의 현지 인지도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판촉행사를 주관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2024년 12월부터 현재까지 홍콩, 베트남 등에 18톤 이상의 친환경딸기를 수출했으며, 향후 수출 물량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군은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경쟁력제고사업, 농식품 국외판촉행사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령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확대하고 급변하는 국내외 농산물 시장환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농지법 시행(1973.01.01.) 이전에 건축물 사용승인된 토지의 지목을 현실화하는 사업을 특수시책으로 금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비예산으로 추진한다. 농지법 시행(1973.01.01.) 이전 건축물 사용승인 토지 지목변경사업은 농지법 시행 이전 주택·창고 등으로 형질변경 됐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전, 답 등)로 남아있는 토지를 조사하여 현황과 일치하도록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주택·창고 등으로 이용중인 토지에 대하여 사실상 농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소유권이전등기에 필요한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이 불가하여 매매·증여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겪는 등의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민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사업의 수혜대상 필지가 누락 되지 않도록 1973년 이전 준공된 건축물 8,239건에 대하여 전수조사 중이며, 관련법령 검토 및 위성영상과 현지조사를 통해 지목변경 가능 토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에게 지목변경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적극행정을 통해 지적공부와 현황 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5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지원금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진 평생학습도시 고령”이라는 비전으로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ACE(Achieving Cultural and Educational Harmony)로 완성하는 평생학습의 리더, 고령군’을 주제로 △일상에 스며드는 세대공감 학습문화 조성, 문화유산에 스며드는 지역문화 융합 교육 △배움에 스며드는 맞춤형 학습지원 △변화에 스며드는 디지털 기반 학습체계 강화를 통한 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진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한다. 함께 크는 부모 아카데미’ 등 15개 프로그램 등 주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평생학습도시의 개념에 맞게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03월 31일 11시부터 13시까지 대가야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자살 고위험시기(3월~5월)를 맞이하여 대가야시장 소상공인 대상으로『경제위기군 자살예방교육 및 자살예방캠페인』을 운영했다. 경상북도 폐업자 현황 2021년 37,129명에서 2023년 42,829명으로 14.8% 증가 되고 경제생활 문제로 자살비율이 정신과적 문제를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계속 증가추세로 소상공인이 자살문제에 쉽게 노출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올해 처음 운영되는 『경제위기군 자살예방사업』은 경제적 문제가 자살 문제로 이어지지 않도록 자살 위험군 연계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향후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소상공인 대상 이동상담 및 정신건강교육, 소상공인 지원 안내와 필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임상자문의 심층상담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참여자는 “이렇게 우리나라의 자살문제가 심각한지 몰랐고 뇌파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걸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 신체건강 만큼 정신건강도 중요한 걸 배웠으며 앞으로 배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및 점포환경개선을 위해 '2025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창업 후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사업자등록증 기준)이며, 지원내용은 경영 컨설팅 서비스(필수) 및 점포환경개선 지원으로 업체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세부내용으로는 홍보물 제작(100만원), 옥외 간판교체(200만원), 점포내외부개선(300만원), 시스템개선(200만원), 키즈케어존 구축(200만원) 중에서 선택하여 업체당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025년 4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이며 온라인(모이소 앱) 및 우편(경북 의성군 안계길 165, 경북행복지원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및 우편발송이 불가한 경우 경북경제진흥원(구미)에 5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후 연매출 및 업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내부 평가를 거쳐 6월말경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고령군 지역경제실 지역경제팀 및 경북경제진흥원 행복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2025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전년도(2024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5%(업체당 5만원~50만원)를 지원하며,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행복카드.kr)및 관내 읍면사무소, 경북경제진흥원(구미),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경주)에서 현장 접수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2025년 4월부터 11월말까지이며, 예산소진시 까지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고령군 지역경제실 지역경제팀 및 경북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령군은 “민생경제에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상반기내 적극 추진하여 지역상가 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지역 내 기업에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하여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한국어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령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 같은 교육 수요처에 한국어 교육 강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초 수요조사를 통해 고령2일반산업단지(이하 고령2산단)와 동고령산업단지 입주기업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게 됐으며, 먼저 고령2산단에서 3월30일 단지 내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에서 개강하여, 매주 일요일 3시간씩 11월 말까지 총 36회 108시간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동고령산단은 30여명이 참여하여 5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고령2산단 교육은 22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신청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교육에 지원한 외국인 근로자는 “야간근무를 하고 피곤하지만 수업을 듣기 위해 왔다. 일하기에 바빠서 한국어를 배울 엄두를 내지 못했지만, 직장과 가까운 공단 내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편리하며 빨리 한국어능력시험을 통과하여 안정적으로 한국에서 근무하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다음 달 18일까지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고령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생활 안정을 돕고 이를 통한 장기근속 유도로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령군 소재 중소기업 중 아파트·빌라·공동주택·주거용 오피스텔·다가구주택 등을 임차하여 기숙사로 사용하는 기업이다. 지원 요건은 △기 업 : 본사 또는 공장 등 사업장이 고령군에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근로자 : 해당 기업의 4대보험 가입자이고, 관리자가 아닌 근로자이면서 관내 기숙사에 전입신고가 완료된 근로자이다. 지원 내용은 재직 근로자 기숙사로 사용하기 위해 기업에서 임차한 아파트·빌라·공동주택·주거용 오피스텔·다가구주택 등의 임차료 90% 지원으로 실 당 최대 30만원이며, 기업당 최대 3개실 이내로 지원된다. 고령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주거지원을 통한 정주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를 통한 인력난 해소 및 인구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