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일반음식점 영업자 약 2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식품위생교육)에 따라 영업자 및 식품접객업 종업원이 매년 3시간 이상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경산시지부 주관으로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노무관리 등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법률 해설과 위생관리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구성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이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달라”며 위생 수준 향상을 당부했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는 29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단체는 경산시 일반음식점 영업주 약 2,400명이 가입한 외식단체로 외식업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은 물론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 사업 홍보 등을 통해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평소 사회 봉사와 기부 등을 통해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권동목 지부장은 성금을 전하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경북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2025년 상반기 명예퇴임식 행사’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예퇴임식 대상자는 울진해양경찰서 소속 추경엽 경정이며 가족 및 동료 등 40여명이 참석해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으며 퇴임식은 약력소개, 경정 승진 임명장 수여, 재직기념패 전달, 배병학 서장 송별사, 퇴임사, 송별영상 시청, 기념촬영 및 환송 순으로 진행됐다. 추경엽 경정은 지난 1989년 10월 해양경찰으로 임용되어 35년 6개월 간 동해·울진·포항 등 동해 권역 다양한 부서에서 임무를 수행했으며, 울진해양경찰서 P-80정 정장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퇴직하게 됐다. 배병학 서장은 송별사에서 “젊은 청춘을 바쳐 수많은 국민의 생명을 구하고 대한민국의 법 질서를 바로 세워오신 추경엽 경정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다가올 도전 앞에서 발전과 영광, 웃음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길 바라며 제2의 인생이 순항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추경엽 경정은 “사랑하는 동료, 후배들과 함께했던 해양경찰에서의 행복한 시간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 발전을 위해 늘 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4월 29일 에서 고령군보건소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중심 재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장애인 등 재활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통합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기관으로 이루어진 '고령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고령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성요셉직업재활센터, 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 지회, 고령영생병원, 성요셉재활원 등 재활사업 관련 기관들의 전문가를 포함한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에 따른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등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회의를 통하여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4월 29일 군청 우륵실에서 국가유산청 고도육성팀과 함께 고령군 주민들의 고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가는 고도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26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고도보존육성사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주민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설명이 이루어졌다. 주민활동지원사업은 고령 지역의 고도보존육성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고도보존육성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고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활동지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소했다. 주민들은 주민활동지원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앞으로 고도보존육성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고도 발전에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고령군은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고도 육성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4월 29일, 행정·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주민 중심 생활 SOC 공간으로 새롭게 건립한 쌍림면사무소의 준공식을 쌍림면 귀원리 현장에서 개최했다. 고령군 쌍림면사무소 건립사업은 2020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쌍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2023년 4월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같은 해 12월 공사에 착공하여 2025년 3월 26일 연면적 1,623.51㎡,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준공했다. 이에 따라 이달 29일 쌍림면 귀원리 현장에서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번에 준공된 고령군 쌍림면사무소는 그동안 노후하고 협소한 공공청사와 열악한 문화·복지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통합한 복합공간으로 면사무소, 대강당, 북스테어, 다목적프로그램, 취미교실 등 새롭게 조성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3월 24일부터 진행된 경북지역 산불 피해 성금 특별모금에서 기관·단체 등에서 기탁한 성금이 현재(4월29일 기준)까지 1억2천6백만원 모금이 됐다고 밝혔다. 이 모금액은 주민복지과와 읍면을 통하여 접수된 성금 누적 금액으로 산불 피해 특별모금 계좌로 직접 입금건까지 포함하면 모금액은 자체 집계 모금액보다 상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북지역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 참여한 기관·단체로는 대신정기화물자동차 1,500만원, 고령군새마을회 500만원, 고령1산업단지관리공단 500만원, 고령군상가번영회 240만원, 고령문화원 230만원,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및 복지대학 200만원 등 각계·각층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자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고령군은“산불 피해 특별 모금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자 발벗고 나서는 고령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심금을 울리는 것 같다. 많은 고령군민이 모은 소중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고, 이번 경북지역 산불 피해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1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4월 29일 고령군청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1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는“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가구의 복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은“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가족같은 마음으로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분들께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양봉협회 고령군지부에서 4월 29일 고령군청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양봉협회 고령군지부에서는“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재민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고령군은“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한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 간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햇살듬뿍’봉화사과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햇살듬뿍’과 우수한 맛과 당도를 자랑하는 봉화사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과 관련 단체 및 군 공무원 등 80여 명은 경기장 외부 행사장에서 야구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시식용 봉화 사과를 배부했으며, 경기에 앞서 박현국 봉화군수가 시구를,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이 시타에 나서 홍보에 힘을 실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전광판에는 수시로 봉화 농특산물 및 관광 홍보 영상이 송출되어 많은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클리닝타임에는 봉화를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농산물뿐만 아니라 봉화군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뜨거운 프로야구 열기 속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햇살듬뿍’봉화사과 홍보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햇살듬뿍’브랜드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