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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육사 순국 81주기 추념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오는 1월 16일 이육사문학관 다목적실에서는 이육사 순국 81주기 추념식이 열린다.

 

이육사 시인은 1904년 음력 4월 4일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에서 태어나 일제에 저항하다 수많은 옥고를 치루었고, 1944년 1월 16일 북경 감옥에서 순국했다. 이육사는 시를 비롯해 시조, 한시, 평론, 번역 등 다양한 갈래의 글을 발표했으며,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를 제1기로 수료하여 무장투쟁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육사 시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로, 안동시는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그의 고향에 2004년 이육사문학관을 세워 이육사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추념식에는 이육사 시인의 종손녀이기도 한 소프라노 이영규씨가 이육사의 시 가곡'광야'를 선보이며, 이육사 시인의 딸 이옥비 여사가 이육사의 시 '꽃'을 낭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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