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지난 29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2백만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수성미래교육재단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지난해 10월 지역우수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수성미래교육재단은 환경 관련 장학생을 선발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오는 11월 말 개최 예정인 수성미래교육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 황승만 본부장이 참석해 환경 관련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황승만 본부장은 “공단이 보유한 환경사업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미래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양 기관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