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과 대구과학대학교는 4월 15일 오전 10시, 대구과학대학교 LIS 국제세미나실에서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며 지역 중심 인재 양성의 닻을 올렸다. 이번 과정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의 자생적 창조역량을 강화하고, 로컬 브랜드와 콘텐츠를 기획·창출할 수 있는 인재(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을 비롯해 약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지역사회 인문학 △4차 산업혁명과 미래학 △지역문화 리더십 △로컬 산업 취·창업 전략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강의로 구성되며, 현장체험과 성공사례 벤치마킹도 포함되어 있다. 상반기 과정은 50세 이상 신중년층 60명을 대상으로 6월 5일까지 14회에 걸쳐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청년·여성·다문화 특화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에 뿌리를 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매일신문이 주최한‘2025년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120개 업체 533개 부스가 참가하고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영남권 최대 캠핑 전문 박람회로, 북구청은 캠핑대전 관람객 대상으로 금호강 오토캠핑장을 비롯한 침산정 벚꽃돌계단 등 북구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대구 북구에서 누리는 일상 속 작은 행복’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북구 관광홍보부스에서는 제7회 행복북구 사진 공모전 당선작과 구암서원 야경, 구암동고분군 전경 등 대표 관광자원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북구청 공식 SNS 구독을 인증하면 룰렛을 돌려 아크릴 마그넷, 메모지 등 다양한 종류의 아기자기한 관광홍보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남녀노소 불문하고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는 등 활기찬 부스 운영을 선보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처음 박람회 관광홍보부스 참가를 시행하여 북구 관광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북구 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4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업무 감사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시도 및 자치시‧군‧구의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회복지 분야의 주요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마주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감사부서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복지업무 팀장과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 사례를 공유하고, 감사담당자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이 제시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원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감사사례교육은 실무자들이 자주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 체감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 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제40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에 변상오 씨, ▲사회봉사 부문에 권혁대 씨와 손준석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모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공적을 널리 알리고 구민의 본보기로 삼고자 ‘중구 구민상’을 운영하고 있다. 변상오 씨(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는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장, 남산4동 방위협의회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신천변 수질정화, 수생식물 식재, 해안 쓰레기 정화 등 환경정화 활동과 ▲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 ▲ 교통질서 및 미소 친절 캠페인 등 시민의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속적인 봉사와 이웃돕기 후원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권혁대 씨(사회봉사 부문)는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 동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구 새마을회 회장으로서 ▲집수리 및 반찬 나눔 ▲방역 봉사 ▲농촌 일손 돕기 ▲국제협력 새마을사업 전개 등 국내외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 노쇠 검진 및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한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과 협력해 진행된다. 어르신의 구강 기능 저하(노쇠)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이를 예방‧관리하기 위한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4월 16일 남산1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7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에서는 구강 상태 진단, 씹는 힘, 구강건조증, 혀의 근력 측정 등 구강 기능검사를 진행하고, 중구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틀니 및 잇몸 관리, 구강체조, 불소 용액 활용법 등 맞춤형 구강건강 교육을 제공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노화로 인한 구강기능 저하를 방치하면 전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구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스스로 건강한 구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5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진행 중이며, 달서구는 지난 14일 이병환 성주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태훈 구청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 주체로 ‘대구시 서구’를 지목하며 릴레이 확산에 힘을 보탰다. 달서구는 ‘인구정책위원회’를 운영하며 연도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구민 맞춤형 정책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결혼·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인구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달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시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아동 및 종사자를 위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는 감염병 예방 지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과와 질병관리과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 구성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아동 보육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집단 활동이 많은 유치원 환경의 특성을 고려해 감염병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집단 급식을 시행하는 유치원은 위생 관리와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이번 교육은 아동과 종사자를 구분하여 진행됐으며, ▲종사자(조리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조리실 환경 점검 ▲구토물 처리 방법 교육 ▲아동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 교육에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함께 참여해 흥미롭고 즐거운 교육이 이뤄졌으며, 참여 아동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과 대구과학대학교는 4월 15일 오전 10시, 대구과학대학교 LIS 국제세미나실에서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며 지역 중심 인재 양성의 닻을 올렸다. 이번 과정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의 자생적 창조역량을 강화하고, 로컬 브랜드와 콘텐츠를 기획·창출할 수 있는 인재(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날 개강식에는 수강생을 비롯해 약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지역사회 인문학 △4차 산업혁명과 미래학 △지역문화 리더십 △로컬 산업 취·창업 전략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강의로 구성되며, 현장체험과 성공사례 벤치마킹도 포함되어 있다. 상반기 과정은 50세 이상 신중년층 60명을 대상으로 6월 5일까지 14회에 걸쳐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청년·여성·다문화 특화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에 뿌리를 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공동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4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1,4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교직원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4일 하루 동안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어린이집 주변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산림자원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달한다는 의미를 가진 캠페인에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캠페인의 효과를 한층 배가시켰다. 또한, 달성군 전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위해 직접 모금활동을 개시하여 1,4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노혜정 달성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우리 어린 친구들이 살아갈 미래 환경이 더는 훼손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산불 캠페인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산불 경각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시 수성구여성합창단(회장 성언주) 단원들이 14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합창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수성구 여성합창단은 평소 구민을 위한 공연활동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자선공연,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이웃의 아픔에 발 빠르게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노래로 감동을 주는 분들이 이번엔 따뜻한 마음으로 또 한 번 감동을 주셨다”며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감과 나눔의 문화가 수성구 전역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